복식호흡 및 명상하기

복식호흡과 명상에 대해서 정리 해서 올립니다

복식호흡과 함께 체력과 기호에 맞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시고 또 자녀 혼자만 시키지 마시고 가족이 함께 하면 좋습니다.

 

복식호흡은 횡경막을 상하로 움직이는 호흡법으로 복식호흡을 하면 "프로스타그란딘"이라는 물질이 분비 됩니다. 이 물질은 폐 밑에 고여 있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복식호흡으로 횡경막을 상하로 움직이면 세포속에서 "프로스타그란딘"이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스며나와 활성 산소의 독을 없애고 혈액을 잘 돌게한다고 합니다. [뇌내혁명 2에서 인용]

 

 

복식 호흡 및 명상하기

 

1. 복식 호흡

 1) 복식 호흡 시작 전 과 복식 호흡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의 근육을 충분히 이완 시켜서 몸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특별한 스트레칭 방법을 모를 때는 국민체조와 같은 맨손 체조도 효과가 좋습니다

 2) 바닥에 가부좌 또는 양반다리(앉아 있기가 힘들 때는 반듯이 눕든지 아니면 옆으로 누워도 됨)를 하고

     편안히 앉습니다. 이때 손은 무릎위에 올리고 손바닥이 천장을 보도록 합니다.

     손 모양은 큰 공을 잡듯이 하는 모양으로 합니다. 허리는 곧게 세웁니다

 3) 코를 통해 천천히 가능한 한 깊게 숨을 마시면서 배에 산소를 넣는다고 생각하고 숨을 들이 마시고

     1~2초 정도 숨을 참으십시오

 4) 이 후 입을 이용해서 숨을 천천히 내뱉고 다시 1~2초를 참은 후 3)번과 같이 숨을 들여 마시면 됩니다
 5) 흡기와 호기(숨을 들이고 내쉬는 것)가 길면 좋지만 처음부터 조급하거나 무리하게 하지말고 차츰 생활

     속에서 하다가 보면 자연적으로 길어집니다.

 6) 흡기와 호기의 시간 비는 약 1 : 2 정도로 내뱉는 숨을 더 오래 가져가십시오.

 7) 초보자는 흡기와 호기 그리고 멈춤이 잘 안 될 수도 있으니 이때는 약 1달간은 호흡에 따라 손을 올렸다

    멈추었다 내려서 호흡을 유도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8)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으면 함께 하면 좋으며 2명일 때는 마주보고 3명일때는 삼각형으로

     마주보면서 하면 됩니다

 9)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국악이나 자연소리)과 함께 하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좋은 허브향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0) 시간은 처음에는 10분간을 목표로 해서 6개월 후에는 30분 이상 계획을 세우십시오.

2. 명상 하기(수행하기)

 1) 명상은 복식호흡과 병행하여 합니다

 2) 의식을 인당(양 눈썹사이)에 모으고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3) 미움, 분노, 외로움, 슬픔 등의 감정이 있다면 이 부분을 없애버려야 사랑과 평화의 생각으로 무념의

     생각으로 가기 때문에 한동안은 불평불만의 생각들이 들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분노하십시오.

     욕도 하고 미워한 후에야 사랑할 수 있으니까 울음이 나오면 울어 버리세요.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미워하지 말고 빨리 용서해주세요

 4) 눈을 감으면 처음에는 앞이 새까맣게 또는 붉은 빛(혹은 자주색)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명상이 깊어질수록 흰 빛이 나오며 그것들이 차츰 켜져서 밝음으로 변해 갑니다.
 5) 혹 등줄기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 왔다 시원하게 내려가든지 머리쪽으로 따뜻함이 뚫고 올라온다면

     이것은 수승화강의 작용으로 엄청난 내공이 있다는 증거입니다(좋은 징조)

3. 응용 하기
 1) 어느 정도 호흡이나 명상에 익숙해지시면 누워서도 하시고 서서도 하시고 천천히 걸으면서도 하십시오.

     道라는 것은 그 그릇이 없다고 합니다. 자기 마음과 몸이 가는데로 하면 됩니다.

 2) 복식호흡과 함께 근력을 기를 때는 기마자세, 역근자세, 금강자세 등과 같이 하면 하체의 힘이 길러

     집니다

 3) 마지막으로 절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자기가 신앙하는 종교의 대상이든지, 아니면 자신의 조상이던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서로 마주보고

    할 수도 있고 미워하는 사람이라도 용서하며 절할 수 있습니다.

    절을 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복식호흡과 명상 그리고 체력을 함께 기르는 최고의 수양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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