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소나무비늘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우리나라의 버섯도감에도 실리지 않을만큼 잘알려지지 않은 버섯이며,
죽은뽕나무 줄기에 노랗게 달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황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유래된말로 "桑黃"이라 쓰며, 우리말로는 "목질진흙버섯"이라고 한다.
상황의 명칭은 분류체계상 phllinus spp.의 어느종을 지칭한다는 고증이나 근거가 없으므로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도 균학회(菌學會)의 "버섯이름통일안"에 의하여 진흙버섯으로 통용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상황의 명칭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사항으로써 고유의 상품명을 붙일수 있다.
현재 엄밀한 의미에서 진흙버섯은 일본의 미즈노 교수가 실험에 사용한 페닐리우스 린테우스가 정확한 것이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덩어리가 뭉쳐진것같은 형태로 유지되다가 다 자란후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 이라고도 하는 담자균류의 다년생버섯이다.
버섯을 달였을때는 노랗거나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게 특징이며,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고 ,
먹으면 소화가 잘되어 대체의학의 한 부분으로 크게 자리 잡아가고있다.
상황버섯 자실체는 처음에는 진흙덩어리 형태로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성장 을 멈추고 노란부분이 진흙색으로 변하며 다시 봄이되면 노랗게 덧자라는 다년생 버섯이다.
상황버섯은 다른 버섯과는 달리 면역증강제로서의 효과는 일찍이 밝혀졌으나 자연계에서 번식이 잘되지 않아 대단히 희귀하였다. 현재는 인공배양에 일부 성공하여 암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상황버섯의 유사한 종류는 아래와 같다.
1. 목질 진흙버섯- PHELL INUS - LINTEUS
2. 마른 진흙버섯- PHELLINUS GILVUS
3. 말똥 진흙버섯- PHELLINUS IGNARIUS
4. 찰 진흙버섯 - PHELLINUS ROBUSTUS
5. 검은 진흙버섯- PHELLINUS NIGRICANS
6. 낙엽송 버섯 - PHELLINUS PINI
7. 녹슨 진흙버섯 - 가지진흙버섯
8. 벚나무 진흙버섯 - 전나무 진흙버섯등이 있다.
그중 항암력이 높아 일반인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버섯은 목질진흙버섯인 펠리누스 린테우스이다.
강원도 일부에서 간혹 자연산이 채취되기도 하는데 주로 해발이 높은 활엽수지대의 양지에서의 나무 줄기에서 발견되고 있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3-4년동안 다년생으로 성장하며, "뽕나무 줄기에서 자생하며 표면을 제외하고는 황색을 띠고 있다"하여 한자로 상황이라 정의하였다.
상황버섯의 효능
상황버섯의 항암효과는 1970년대 들어와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그 내용으로는 상황버섯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에 그 비밀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진흙버섯은 옛날 한의서에서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어 일반인은 크게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1995년 MBC방송에서 한국의 버섯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부터
국내에 상황버섯이 최초로 소개되어 관심이 폭주하게 되었다.
일본의 미즈노 교수가 상황버섯의 항암효과가 96.7%(Phellinus linteus)가 된다고 발표한 이후 우리나라의 많은 버섯재배농들의 인공재배를 시도하게 되어 현재 상당량이 생산되고 있다.
버섯중에서 대채로 높은 항암력을 지닌 버섯은 표고, 영지, 운지, 송이, 맛버섯, 팽이등이 있으며 종양저지율은 표고80.7%,
운지 77.5%. 영지64.9%이며 이중에서 상황버섯이 96.7%로 가장 높다고 한다.
상황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다당체가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항암활성 및 면역활성,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황버섯의 다당체 함량은 97.6%이며 단백질 함량은 4.2%이다. 다당체 분석 결과 분획 추출된 분말을 글리코오스58%, 만노스12.1%, 갈락코오스4.9%로 구성되었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조성은 발린, 알라닌, 글리신을 위시한 15종으로 이루어졌다.
"면역이 암을 죽인다"라는 말이 있다.
즉 면역이 떨어지면 암이 발생한다는 말인데 상황버섯의 자실체가 이미 발병한 암세포에 대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세포의 발병을 억제시킴으로써 암을 치료하게 되고, 정상적인 인체의 면역력 감소를 상황버섯을 이용하여 예방함으로서 암세포의 발병 자체를 예방할수 있는 것이다.
상황버섯의 항암물질은 인체에 100%흡수돼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버섯의 자실체가 암을 치료하고, 인체의 면역력의 감소를 예방함으로써 암세포의 발병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상황버섯의 약리 작용으로는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간암. 면역항체강화, 오장기능 활성화, 해독작용이 뛰어난다.
또한 상황버섯은 초기암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뛰어나며 고혈압에 대한 혈압강하작용이 탁월하고 암 수술후 재발 방지에도 효과가 좋다.
항암력의 주요성분은 단백결합당체 또는 다당체와 염기성 단백들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의 항암재와 병행할 때 이상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상황버섯은 정상세포에는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면역항체를 정상수준으로 끌어올려 암에 대한 저항력을 크게 높인다.
상황버섯의 다당류 중에서 면역증강 효과가 가장 큰 것은 역시 '산성 헤테로글루칸'으로서 생명공학연구소의 유익동 박사팀이 찾아냈다.
이 산성 헤테로글루칸은 쥐 실험 결과 B림프구와 T림프구의 활성은 5배,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은 2.5배, 대식 세포의 활성은 2배로 올리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암에 걸린 쥐의 수명이 1.8배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면역기능 강화효과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체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입증된 것이다.
위와 같이 상황버섯은 암과 다른 병과의 합병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며
다른 일반 항암제에 비하여 큰 장점을 다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독성이 없다.
다른 항암제에 비하여 독성이 없는 것이 상황버섯이 각광을 받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전 경희의료원 약제부장이신 홍남두(67)씨는 일반 항암제가 독성이 강해 암세포 외에 정상세포까지 해치는 것과 달리 상황버섯은 독성이 거의 없다고 학계에 보고한바 있다.
2. 면역기능을 키워준다.
암이란 체내의 면역력이 떨어 졌을때 암이 발생하게 되는데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할수 있는 상황버섯은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할수 있는 치료보완제의 역할 또한 탁월하다 할수 있다.
건강한 인체는 각종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면역체계를 갖추고 있다고한다. 그러나 나쁜 환경에 의해 축척되는 각종 독소와, 과한 음주,흡연, 반복되는 스트레스는 건강하던 인체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저항력을 엄청나게 저하 시켜 몸속에서 도사리고 있던 암세포를 신속히 진행시키게 된다
3. 복용이 용이하다
맛과 향이 거의 없고, 색깔 또한 혐오감을 주지 않아 보리차를 조금 진하게 끓여 마시는듯하며, 며칠 복용량을 한꺼번에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복용할수 있다.
4. 병원의 치료와 병행 할 수 있다.
치료와 병행하여 상황버섯을 섭취하여도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특히 항암치료시에 복용하면 탈모 구토등의 부작용에서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5. 그외 효과
암은 물론 여성의 월경불순,자궁출혈,어혈이 뭉쳐있을때등의 부인병과 유뇨,배뇨통,심한설사,허약체질의 식욕부진등의 경우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상황버섯 복용에 대한 이해
상황버섯은 직접적인 암치료제라기 보다는 보완제에 가까운 것이다.
이 물질이 체내에 흡수되어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에 맞서 싸우는 항체가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자료출처:인터넷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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