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 열매를 이용한 효소 담금.
으름 열매를 땁니다.
많이도 열렸네요.
옮길 때 속살이 뭉개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듯.
조심 안했더니 산에서는 멀쩡했던 녀석들이 많이 짓물러졌더군요.
씻기전에 곰팡이가 나거나, 물러진 것들을 골라냈습니다.
속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서 겉을 닦아주고,
닦아낸 열매를 잘게 잘랐습니다.
잘라낸 모습.
준비된 재료와 같은 무게로 설탕을 넣은 뒤 잘 섞어서 단지에 담았지요.
설탕을 골고루 묻게 하려고 노력함.
항아리에 들어간 버무려진 재료들.
설탕으로 윗부분을 채워주고, 항아리 입구에 종이를 덧대고, 봉하면 끝.
이렇게 으름 효소 담금을 마쳤습니다.
이제 가끔 뒤집어주는 거 하면서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눈맑은늑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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