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식품은 효소화 과정(발효, 배양)을 통해 일반 식품이 함유한 영양소 보다 더 많은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생산 함유하게 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의 체내 흡수가 잘 되도록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효소 식품 자체가 함유하고 있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같은 효소를 일부 직접 공급하므로 인체내 효소활동을 보충해준다.
그리고 체내 피로물질인 초성포도산, 젖산 등 산성 물질을 빠르게 분해하여 몸밖으로 배출시켜 체질의 산성화를 방지하며 비만해소, 고운 피부, 소화작용개선, 만성질환개선 등 가능하면 수십 종의 식물성 재료가 첨가된 효소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풍부한 약 알카리성 비타민, 미네랄로 인하여 체액을 건강한 약 알카리로 바꾸어 나가는 체질 개선의 첫걸을 시작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위장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다수의 여성들의 경우에 일단 살이 찌기 시작하면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전체적인 신체의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실 대장, 간, 신장, 폐, 피부, 림프관 등이 해독, 배설에 관여하는 대표적 신체의 기관들인데, 최근의 식생활 방식은 체내의 독성 물질들이 인체가 스스로 해독할 수 있는 용량 이상을 발생시키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신체 곳곳에 쌓인 독성 노폐물로 인해 비만 뿐만 아니라 혈액은 탁해지고 인체는 굳고 막히는 성인병 현상이 발생하여 최후에는 암과 같이 인체를 썩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또한 뚱뚱하다는 것은 단지 미용상 보기 싫은 지방만 체내에 쌓여 있는 것이 아니고 현대 의학으로도 다 규명하지 못하는 많은 노폐물들이 쌓여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찌꺼기와 노폐물들이 혈액 순환과 대사 작용의 장애로 신속히 배설되지 못해 체내에 쌓이게 된다.
비만한 사람은 물론이고 마른 사람 정상 체중의 사람도 누구나 유해 노폐물들이 많이 쌓여 있다.
발효원액을 이용한 절식법은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가?
우리는 산과 들에서 제철에 나는 수십 종의 야생초, 과일류, 채소류 등의 식물성 재료로 전통 항아리에서 3개월 이상 숙성, 발효시킨 발효 원액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와 흡수에 많은 부담을 덜게 되고 장이 청소되고 혈액으로 정화되면 영양분의 흡수기능을 하는 신장과 해독 면역 기능을 하는 간장 기능이 활성화 된다.
보통때에는 소화, 분해, 해독, 배설 작용 등의 활동을 수행하던 기관이 휴식을 갖게 되는데
이때에는 에너지가 남게 되어 몸 자체의 자연 치유력이 강화되므로 우리 몸의 혈액이 스스로 체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과잉 지방, 병들고 노화된 세포, 유해한 독성 노폐물 등을 차례차례 신속하게 분해하고 배출하게 되면 혈액이 맑아짐에 따라 원할한 혈액의 순환으로 활력있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해진 위와 장은 소화 흡수력이 높아져서 식사량을 적절하게 유지해준다.
특히 절식법을 시행하고 있는 중에도 5~6일만 지나도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체험하게 되며 절식 후반기에는 체중의 10%정도 감소 되는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Posted at 2011-02-10 18:07:18 |
효소는 생명의 촉매(觸媒)로서 생명을 가능케 하는 물질이다.
우리는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의 3대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한 5대영양소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생리활성물질인 효소(Enzyme)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고 있다. ‘효소’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실이나 산야초를 발효시킨 매실발효액과 산야초발효액이 효소인 줄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효소가 아니다. 산야초를 공기 중의 미생물이 먹고 자라면서 대사한 대사물질인 올리고당이 그 주된 성분이다.
당은 인체의 에너지원이 되는 유용 물질이지만 효소는 아니다. 효소는 인체 내 모든 생리활성에 관여하는 살아있는 물질로써 그 자체는 단백질 구조로 되어 있다. 인체 내 효소의 생리작용은 실로 경이적이다.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와 분해, 인체의 모든 세포를 새로이 만드는 신진대사, 그리고 인체 내 장기 및 여러 부위에 부착한 노폐물과 독소, 그리고 음식물 잔류물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일을 수행하는 인체 내의 으뜸 일꾼이다.
독소와 음식물 잔류물을 분해하여 배출함으로써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인체 내 일꾼이 효소이다. 효소의 부족은 필연적으로 만성병, 퇴행성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현대인의 밥상은 90% 이상이 화식(火食)과 가공된 식품들로 차려지고 있으며, 이는 바로 현대인이 숙명적으로 앓고 있는 퇴행성질환과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화식과 가공식품에 효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효소의 부족이 만병의 원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그러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 |
Posted at 2011-02-14 11:58:26 |
[1] 체내효소 - 잠재효소
우리의 몸 안에서 일하는 효소에는 두 종류가 있다.
'대사(代謝)효소'와 '소화(消化)효소'가 그 것이다.
소화효소란 글자 그대로 먹거리의 소화에 쓰이는 효소이고, 소화효소 이외의 효소는 모두 대사효소이다.
에드워드 하웰은 생체 내에 있는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를 통틀어서 '잠재(潛在)효소'라 정의했다.
잠재효소는 일생동안 일정량만 만들어진다고 한다. 마치 태어날 때 일정금액이 입금된 예금통장을 부여받은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2] 체외효소 - 먹거리효소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음식물이 본래 가지고 있는 효소가 우리 몸속의 효소와 함께 그 음식물을 소화, 분해한다. 그것을 먹거리 효소라 부른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 들어 있는 효소(먹거리 효소)는 우리의 몸 안에서 소화효소의 역할을 하며, 일부분 신체내로 흡수되어 체내효소 및 소화효소로 재사용된다.
섭취한 음식물에 있는 효소가 충분할 때,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는 소화효소의 불필요한 소모가 줄어들게 된다.
▶ 효소의 구분
▶ 효소의 부족과 질병
가열 조리한 음식물을 섭취하면, 먹거리의 자체효소가 파괴됨으로서 상대적으로 체내의 소화효소 요구량이 많아진다.
특히 과식이나 가공식, 육식 등으로 더 많은 소화효소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위장, 췌장, 십이지장, 간 등에서 소화효소가 우선적으로 생산되며, 인체 내에 흩어져있던 효소들이 혈액을 타고 소화기관으로 몰려든다.
이때 몸의 곳곳에서 쓰여야 할 효소가 부족해지면서 생명활동의 균형을 잃게 되는 것이다.
즉, 먹거리효소가 부족하여 체내에서 소화효소를 과잉 생산, 과잉소모하게 되면 우리 몸의 대사작용에 쓰일 효소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대사효소가 부족하면 하루 평균 1조 수천억 개 이상의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야 하는 작업과 체내 각 기관의 활동이 원활치 못하게 된다. 즉, 신진대사가 잘 안 되는 것이다.
대사효소가 부족하게 되는 현상에 대한 예를 들자면 인체의 면역력 약화를 이야기 할수 있다. 소화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작은 크기의 물질들이 체내로 유입된다.
그런 다음 체내 파수꾼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가 체내로 유입된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물질들을 분해하게 된다. 면역세포 역시 가수분해효소와 같은 효소가 주로 작용하기때문이다.
면역세포나 효소는 눈이 없다. 닿으면 무조건 작용한다. 미처 소화되지 않은 물질과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이 혼재하면 과연 면역세포는 어떤 물질과 먼저 반응할까? 결과적으로 몸은 질병에 걸리기 쉽게 되고 수명도 줄어든다.
결국, 젊은 시절에 체내효소를 함부로 낭비하면, 빨리 늙고 쉽게 병에 걸리는 힘겨운 노년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효소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몸속의 이물질과 독성 성분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막중한 역할을 한다.
이런 효소가 우리 몸 안에 충분할 때 우리 몸은 노화를 늦추고, 병에 강한 체질을 만들 수 있으며, 주어진 수명을 다 누릴 수 있게 된다.
병이 들면 입맛이 없어진다. 먹지 말라는 몸의 신호인 것이다. 그것은 소화작용에 쓰이던 효소량을 줄여 몸의 회복을 위한 대사효소의 생산에 집중하려는 인체의 생존전략이다. 이런 이유로 소화효소가 풍부한 효소원은 병들었을 때 더욱 필요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