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먹거리/산야초와 효소 이야기

[스크랩] ** 효소를 담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항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2. 11. 22. 14:31

** 효소를 담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항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효소를 담는 것은 주로 경험에 의한 담기이다.

효소 가공공장이나 판매수단으로 담는 효소는 어느 정도 경험과 성분분석 연구의뢰를 통하여 효소를 담는 요령과 성분 분석...어떻게 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인가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물론 판매를 하기 위해 수많은 효소담기법을 모두 분석하기란 불가능하지만...

 

그러나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이러한 공개적인 인터넷에 세세히 밝히지는 않는다.

물론 어느 정도는 밝힌다 하더라도 노하우...비밀...과학적 근거 등은 노출을 꺼린다.

 

따라서 현재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효소담는 요령에 대한 노하우들은 일반인들이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효소를 담아 오면서 경험한 요소들을 정리하여 올려놓은 것이기에

사람들에 따라 효소를 담는 방법이 각각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효소를 담을 때 설탕시렆을 만들어 담으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효소를 담을 때 설탕시렆을 만들어 담지 말고 효소 재료와 설탕을 버무려

그대로 담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또 효소를 담은 다음 항아리를 밀봉하라는 사람도 있고...천으로 덮어

공기를 통하게 하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 중 어느 것이 더 효능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다양한 방법으로 효소를 담아도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효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분들 나름대로 담아 본 노하우와 경험적 요소로 비추어 볼 때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을 주장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효소담는 것을 배우려는 사람들은 다양한 효소담는 법을 알고 나서 자신이  

직접 효소를 담으면서 한 3년- 5년은 경험을 해야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질 수 있다.

 

저도 처음에 효소를 담을 때 3- 4년 정도는 실패를 많이 하였지만 8년이 지난 지금에는

어느 정도 경험적 요소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떻게 효소를 담는 것이 효능면에서 좋은 효소가 되는 것인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담은 효소를 대학이나 기타 연구소에 보내 성분분석과 효능분석을 의뢰하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것이다.

 

예를 들어

* 한가지 재료로 담은 효소

* 20 - 30여가지로 담은 효소

* 100여가지로 산야초로 담은 효소

* 100가지 꽃으로만 담은 효소

* 한가지 약초로 담은 효소

* 20 - 30여가지 약초로 담은 효소

* 100여가지 약초로 담은 효소

* 건재(마른약초나 산야초)로 담은 효소

* 단오 이전에 담은 효소

* 단오 이후에 담은 효소(세어져서 독이 있다고 함)

 

* 백설탕으로 담은 효소

* 황설탕으로 담은 효소

* 흑설탕으로 담은 효소

* 설탕시렆으로 담은 효소

* 효소 재료와 설탕을 1대 1로 담은 효소(물기가 많은 재료)

* 효소재료와 설탕을 1대 0.7로 담은 효소(물기가 적은 재료)

* 이것저것 혼합하여 1대 1로 담은 효소

 

* 발효시킬 때는 항아리 뚜껑을 한지나 천으로 하고,

건더기를 걸러내고 숙성을 시킬 때는 밀봉한 효소

* 효소를 처음 담을 때부터 밀봉하여 담은 효소

* 효소를 처음 담을 때부터 한지나 천으로 담은 효소

 

* 효소를 담은지 6개월 된 효소

* 효소를 담은 지 1년 된 효소

* 효소를 담은지 3년 된 효소

* 효소를 담은지 5년 된 효소

* 효소를 담은지 10년 된 효소

 

* 효소를 담을 때 온도를 5- 10도 정도의 지하저장고에서 만든 효소

* 효소를 담을 때 온도를 20도- 30도 정도에서 만든 효소

* 효소를 담을 때 온도를 35도 정도에서 만든 효소

* 효소를 담을 때 그늘에서 사계절 놓아두면서 만든 효소

* 효소를 담을 때 된장항아리처럼 밖에서 사계절 놓아두면서 만든 효소

 

* 설탕으로 담은 효소

* 물엿으로 담은 효소

* 꿀로 담은 효소

* 올리고당으로 담은 효소

* 순수 조청으로 담은 효소(옛날 사람들이 사용) 

 

* 효소를 담을 때 항아리에서 담은 효소

* 효소를 담을 때 유리병에 담은 효소

* 효소를 담을 때 프라스틱용기에 담은 효소

 

* 독성이 있는 효소재료를 넣고 혼합하여 담은 효소

* 독성이 없는 효소재료만 가지고 담은 효소

* 살구나 복숭아, 매실 등 씨앗이 들어있는 상태로 효소를 담았을 때 씨앗에서 청산독이

어느시점에서 나오는지의 연구

(사람에 따라 독이 중화된다는 사람도 있고, 씨앗속의 독성이 3개월이 지나면 나오기 때문에 건더기를 3개월이 되면 건져내라는 사람도 있음)

 

* 일반 관행적농사법(비료와 농약을 준)으로 재배한 효소재료를 가지고 담은 효소

* 순수한 산야초로만 담은 효소

* 유기농재배법으로 농사지어 담은 효소

* 약초로만 담은 효소

* 당뇨에 좋은 산야초로 담은 효소

* 암에 좋은 산야초로 담은 효소

* 고혈압에 좋은 산야초로 담은 효소

* 정력에 좋은 산야초로 담은 효소   

* 효소 재료를 계속 몇년이고 건져내지 않고 항아리에 담아 놓은 효소

* 효소 건더기를 3개월만에 건져낸 효소

  

이처럼 다양한 효소를 만들어놓고 가장 좋은 성분의 효소를 찾는 것이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수억의 거금을 들여 이 모든 것을 다 연구소에 의뢰하여 효능분석을 한다면

답이 나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이처럼 방대한 효소담는 방법에서 어느 것이 우리 몸에...

건강에 가장 좋은 효소인가를 밝힌다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위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효소를 만든다 하여도 실패한 사례는 인터넷에 자주 올려지지만 그 효소를 먹고 큰 병이 났다....죽었다라는 이야기는 없다.

(저는 몇년 전에 효소를 담을 때 이것 저것 재료중에 풋익은 은행알과 잎을 많이 넣고 

3개월 후에 건더기를 건져내면서 손에 묻은 효소를 조금 맛보있는데 독성으로 인해 그날 밤

아랫배가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  

 

단지 일부 연구한 것이 인터넷에 올려져 있긴 하나 극히 일부분이다.

 

예를 들어 오랜 경험을 가지고 효소를 담은 사람은 3년이상.....10년된 효소가 좋다고하는 사람도 있고,

(된장이나 고추장을 수십년 묵히면 약성이 그만큼 높아져 고질병도 낳게 한다고도 함)

대학의 어느 연구소에서 효소의 효능분석을 한 자료를 보면 효소의 효능(효소의 개체수)이 가장 높을 때가 효소담은지 6개월 지점이며...그 후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효소의 효능이 감소된다고 하여 어느것이 진실인가는 분간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현실은 모두가 자기가 담은 효소가 최고다라는 자부심으로 효소를 자기들 나름대로 만들어 팔기도 하고....먹기도 하고...이웃에게 나누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효소는 그만큼 좋다는 것이 사실인 모양이다.

 

따라서 이처럼 다양한 효소담는 방법이 인터넷상에 올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방법이

가장 좋은 효소를 만들어지는 가는 자신의 경험적요소밖에 없는 것같다.

 

1년이고 5년이고간에 꾸준히 효소담는 법을 개발하고 경험하여 자기만의 노하우로

담다보면 건강에 좋은 효소가 탄생될 것이다.

옛날 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방법으로 효소를 담아 먹어왔듯이....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설탕이 우리 몸에 안좋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충분히 발효를 시켜가지고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다.

 

왜냐하면 발효가 덜된 효소는 암이나 당뇨환자에게는 치명적이며, 건강한 사람도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독초는 가급적 배제하라는 것은 일반적인 효소담는 사람들의 견해다.

 

인터넷상이라든가, 서적을 통해서, 경험을 통해서 다앙한 효소담는 요령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다보면 어느정도의 효소담는 감을 잡을 수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하여 충분히 발효된 효소를 만든다면 건강에 좋은 효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 권장한다면

 

* 효소를 담을 때 설탕이나 성탕시렆으로 담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봄.

 

* 독성이 있는 산야초는 가급적 넣지 말고, 옻순 같은 것은 새순이 나올 때 채취하여 담는다.

 

* 효소재료는 오염이 안된 산과 들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임.....논두렁, 밭두렁에는 농약의 오염이 있으며,농약을 주거나 비료를 준 작물은 효소재료로는 쓰지 못한다. 

- 산이라도 해도 소나무 재선충 항공방제, 밤나무 집단 항공방제 등으로 농약의 오염지역은 회피해야 한다. 

  

* 가급적 효소재료(산야초)는 단오 이전에 채취하여 사용하고, 과일이나 열매, 뿌리등은 계절에 상관없다고 봄. 

 

* 효소를 담는 재료에 대해 충분히 연구한 다음 담는 것이 바람직하며, 독초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함. 

 

* 효소재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어느정도 말린다음 잘게 썰어 큰 대야에서 설탕과 버무린다음 항아리에 넣는 방법과, 항아리 안에 재료넣고..설탕넣고...재료넣고..설탕넣고 하는 방식으로 시루떡 찌듯이 항아리에 넣은 다음 맨 위에는 3-5센티 정도로 설탕으로 효소재료를 덮는다.    

 

* 효소를 처음 담을 때 발효기간에는 공기가 통하게 하여 한지나 천으로 입구를 봉한다음

충분히 발효가 다 된다음에는 밀봉하여 그늘, 창고, 지하저장고 등에서 숙성시켜도  별 지장이 없을 것 같음

 

* 효소의 재료는 담은 다음 몇일 후부터 건더기를 꺼낼 때까지는 수차례 뒤집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뒤집어주지 않으면 맨 위에 곰팡이가 끼고 설탕이 밑으로 가라 앉아 발효가 어렵게 된다.

 

* 초보자가 처음 담을 때는 작은 항아리에 3년 정도 시험삼아 담아보고나서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큰 항아리에 담는다.

실패하면 너무 아까우니까. 물론 실패하면 그 효소를 농사에 이용하면 좋다.

 

* 효소를 담은 다음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농사용 퇴비로 쓴다면 좋다.

물론 수년이 지나 경험이 충분하면 그 찌꺼기로 식초를 담기도 하고....약초건더기는 술을 담아도 좋다.

 

* 효소는 충분히 발효가 된 것을 음용하여야 한다. 발효가 덜된 설탕물을 당뇨환자나 암환자가 먹으면 병이 악화될 수가 있다.(암세포는 당분을 무척 좋아한다)

 

* 효소의 효능(효소 개체수)이 6개월을 기점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본인 생각에 의하면 산야초의 약성은 그대로 살아있어 건강을 위한 음료로 상용하면 좋을 것이다.

 

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허리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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