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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꼭 같이가야할 암치료의 주된 2가지 길~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3. 5. 30. 14:14

제가 20년간 2만여명의 진행암환우를 경험하면서 느낀 이야기 이며 공감되면 잘 습득하기 원합니다.

거의 병원 포기, 난치암만 상대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진단시 치료방향 설정의 첫단추가 아쉬었습니다.

만약에 제 자신이 암환우가 된다고해도 저도 이길을 처음부터 숙지하고 꼭 갈것입니다.

 

* 우선 암치료에 있어서 꼭 같이 걸어가야할 2가지 길이 있습니다.

  (1) 생긴 암을 축소, 소멸하고자하는 노력 (주로 현대의학 병원 3대치료)

  (2) 오랜기간 암이 자라도록 동조한 만든 사람의 자연치유력(면역,회복,복구력 등) 강화 노력

        (주로 병원밖의 한방, 보완대체, 민간의술...)

 

 대별하면 이 두가지 입니다. 한쪽은 대상이 생긴 암이요 한쪽은 만든 사람인것이 차이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분명히 있기에 장점을 찾아 이용할 권리가 환우에게 있습니다.(통합의학+환자중심의학)

 단지 자료가 병원치료쪽이 잘 되어있기에 먼저 검토하기를 권하는것 뿐입니다.

 

* 여기에 꼭 생각해야할 몇가지 참조사항이 있습니다.

  1. 이 두가지는 상극의 길이아닌 상생의 길로 가야한다.(win-win,시너지)

  2. 이 두가지길중 어느 한길을 절대 외길로 가다 안되어서 돌아가기는 매우 힘들다.

  3. 이 두가지 길은 '기차레일' 같아 처음부터 끝까지 친구처럼 가야한다.

  4. 이 두가지 길이 서로 상대의 단점만 부각시키기 보다는 상대의 장점을 인정해야한다.

 

혼동하지 말것은....'대체요법'이란 표현입니다.(Alternative)

 어원이 외국단어를 해석하다보니 자칫 예기치않는 후회를 가져오는 있을수있습니다.

 어쩌다 기적처럼 좋아진 례를 가지고 침소봉대하기쉽고 기본적으로 통계치는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같은 병기, 암종의 환우가 어떤 제품만을 복용후 100중 몇명에게서 어떤 결과가 있었다는 등)

 대체요법은 먹는것부터 기기까지 또 방법도 수만가지 있을수 있고 나라마다 엄청 다양합니다.

     ( 제가 경험한것도 아마 수백가지는 될것이며 각종 식품, 기기, 심지어 독-뱀,복어,전갈,지네,무당벌레,비소 등등 )

 그러나 본인 경험상 임상에서 실제론 거의 보조, 보완용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대체란 표현을 저는 매우 신중하게 사용하며...환우분들도 그 의미를 꼭 잘 꼬집어서 생각해야합니다.

 

 물론 병원치료에 해당안되어(포기, 불가 등) 다른것을 찾는다는 의미로 '대체'를 생각하는것은 자유입니다.

    (고령, 진단시 이미 치료 불가, 지병이 심해서 병원치료 불가 경우, 더 이상 병원치료가 무의미시...)

 그러나 할수있고 충분히 도움이되는 가장 과학적이고 자료 증거중심의 병원치료를 고의적으로 거부하고

 그것을 대신 대치하는 의미로 '대체요법'을 생각하는것은 절대 위험성과 무리가 뒤 따를수있습니다.

 

 제 경험상 할수있고 가능한 병원치료를 마음놓고 편히 대체할 대체요법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보완, 보조적의미로 병원치료와 병행하여 시너지한 역할을하는 요법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통합의학적 암치료는 보완,보조적 요법중 그래도 신뢰되는것을 환우를위해 포용하는것입니다.

 

 

  

 

 

 

 

 

출처 : 김소장의 통합의학 암연구소
글쓴이 : 생명과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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