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저의 사견이며 암을 처음 진단받았을때 치료방향을 어떻게 할까?를 검토할때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1. 먼저 생긴 암을 일단 어느정도라도 줄이거나 없애서 치료하고자하는 현대의학을 검토하십시요. (물론 병원치료에도 이외 면역요법, 유전자요법, 온열요법도 있지만..)
대다수 많은 환우들이 병원에서 진단후 치료하는것은 그만큼 병원이 아직 암치료의 주류의학이라 믿기때문입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암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을 당연히 생각해야합니다. 절대 미리 겁먹고 할수있는 병원치료를 거부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횡단보도가 그려져 있을때는 그길로 건너는것이 그래도 가장 좋습니다. 메인 3대요법인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가 내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는 검색해서 공부하면 잘 알수있습니다. 현대의학에 관련된 대형 암병원의 사이트나 카페를 참조하시면 소상히 잘 나와있으므로 꽤 도움이 됩니다. 다행히 각 암종의 병기마다 5년생존률(완치개념은 아님)이 나와있으며 비교적 자료가 풍부하므로 정보 검색에 용이하고 담당 선생님과 대화도 충분히하면 대충 앞길을 그려볼수있습니다. 허나 통계수치에 넘 연연하지 마시구요~ 생긴암을 잘 줄이거나 없애면서...더불어 자연치유력까지 평가하면서 간다면 가장 바람직 하겠지요.
굳이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1) 치료중에도 항상 자연치유력(면역력 등을 포함한 총칭)을 평가하면서 치료를 진행하면 좋습니다. 즉 병원치료만 하다 나중에 포기 판정되는 환우분들은 이미 몸이 넘 많이 피폐화되어 넘 힘들다는 것입니다. (가끔 창문에 파리가 붙어 망치로 때렸더니 파리는 날라가고 창문이 깨졌다는식의 풍자가 이뜻이겠지요...)
2) 주류의학이긴 하나 아직 5년, 10년 생존율이 64%, 49%로 미흡하기에 내병에대한 병원치료의 과정및 예후등을 평소 대화나 정보로 잘 취득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병원에서 내병에대한 치료율이 너무 떨어진다면 병원밖 다른 방법도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췌장암의 진행병기라면 수술은 융통성있게 할수있으면 하지만 항암제, 방사선에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의미입니다. 반응이 저조하기에...)
2. 그리고 동시에 만든 사람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모색하십시요. (거의 기본사항)
아마 대부분 한방, 보완대체, 민간 분야의 주된 방향일것입니다. 자연치유력은 암치료의 필수 기본사항으로 봅니다. 다만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냐?라고 묻는다면 병원치료에 투자된 시간 외에는 정말 관심을 가지라고 권유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결과가 비교적 좋은 암은 자연치유력 극대화에 투자하는 시간이 다소 좀 적어지겠지요. 물론 의학은 몇가지이나 요법은 수만가지라 공부는 보호자 몫이며 환우분은 직접 실행에 옮기는데 노력해야합니다. 제가 자연치유력 증가에 들어가는 10가지 항목을 다른 글에 잘 제시해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0가지 항목마다 그안에는 많은 방법이 있으므로 쉽고 내몸에 맞고 경제력도 감안해서 진단시부터 꼭 병행하십시요. 자연치유력의 상승 즉 소위 몸이 바뀌는데는 비교적 장시간이 걸리며 또 결과를 암크기로보아 눈에띄게 금방 암이 줄고 그런것은 성급하게 기대하지 마시고 암과의 전쟁의 기본사항으로 알고 꾸준히 진행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등산하면서 맑은 공기 마시고 스트레스 해소하고 기도하고 명상하고 웃고 걷고 좋은 물먹고 노래도하고 정겨운 친구와함께 자연과 세월을 누리는것만해도 돈 별로 안들고 이득이 매우 많습니다.)
* 자연요법: 자연적으로 인체 자연치유력(항상성, 내구성, 면역성 등등)을 올리는 요법의 총칭으로 보며 일례로 웃는것도, 명상하는것도, 자연식을 먹는것도, 숲에 들어가는것도....등등 모두 해당됩니다)
굳이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1) 병원밖의 한방, 보완대체, 민간, 재야권 암연구가 등을 주류의학인 병원치료에 밀리고 인적, 경제적 인프라, 국가적인 지원 등의 여러 복합요인으로 5년생존율 산출도 힘든 현실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는 대다수 환우분들이 현대의학에서 포기하거나 불가판정이거나 예후가 저조할 경우에나 찾아가거나 아니면 병원치료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기에 자료를 도출하는데 꽤 힘이 든다는것을 미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진단시 병원치료를 거부나 포기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않기때문입니다. (제가 잘 아는 한의사분...암걸리면 어떻게하겠냐? 했더니 병원치료와 한방을 병행한다고 하더군요...)
2) 생긴암을 놔두고 자연치유력만으로 암을 제압한다는 것 대단히 무리입니다. 암은 자라면서 면역도 억제합니다. 자연치유력을 올리는 10가지 방법 중 어떤 하나의 단일(예: 면역에좋다는 건강식품)제제로 암이 낫는다는것은 재현성에도 통계성에도 오차가 많을수 있으며 암환우를 대상으로 암을 치료한다는 과장된 홍보에 유의하십시요. 무얼 먹거나 바르거나 쉽게 기기를 이용해서 잘 낫는병이 암이라면 제가 제일 기뻐하고 이미 이용했을것입니다. 정말 20년 가까이 접하지않은 병원밖요법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저도 '한'을 가지고 뛰어왔기 때문입니다. 제가만난 수백명은 병원밖 암관계자 중에서 고작 몇명만 자신이 호전시킨 환우의 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아쉬운점은...우리나라는 외국에서온 양의학(서양의학=현대의학)과 전통 한의학을 비롯해 도움이될만한 민간, 보완대체분야가 다 혼재되어 있으므로 '암정복'이란 열린 가슴으로 하나되면 최상의 조합일텐데... 라는 생각을 항상 해봅니다. 동서의학이 서로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면서 같이가면 아주 좋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환우를 보는 시각과 치료하는 방법이 첨예하게 다르기에 안타깝게도 현실적으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모든 의학과 요법은 환우위해 존재하기에 내게 유익하고 신뢰되는것을 이용할 권리가 환우에게 있습니다. 암이란 산을 정복하는 등반가는 환우 자신이며 저는 도움을 주는 셀파나 헬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신은 믿음의 대상이요~ 사람은 사랑과 용서, 포용의 대상이요~의학은 이용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승리하십시요~- <1번, 2번을 저울에 올려놓듯이... 투자율을 잘 정해서 진단시부터 시작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예를들어 췌담도암의 아주 진행병변은 거의 대부분 2번에 투자해야 한다는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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