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오리을 키운지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키우면서 보니 오리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게 되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유황오리에 대하여 말씀을 하는데,
올바르지 않은 정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아는 지식을 공유하고 십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보통 유황오리라고 하는 많은 음식점의 오리들은
일반 오리와 같이 사육기간이 40일 정도 됩니다.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그 이상이 되면 사료비을 감당할 수 없고,
또 40일이 지나면 오리가 자체적으로 빨대같은 털이 생기는데,
그것을 뽑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유황오리들에게 먹이는 유황은 고체유황인데,
독성이 강해서, 너무 많이 먹이면 폐사할 경우가 많고,
40일 정도의 오리는 사람으로 치자면 청소년쯤 되는 것인데,
그 것들은 유황을 소화시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황을 준다고 해도 소량의 유황을 먹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2년을 키운 유황오리을 15만원 정도에 구입하였다는
이야기을 하는데,
정말로 2년을 키운 유황오리을 15만원에 구입한 분들은 횡재한 것입니다.
2년간 키운 오리 사료비용이 30만원 정도 듭니다.
또한 10% 정도의 자연적으로 죽는 오리와
여러가지의 관리비용을 따진다면 저는 15만원에 판매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유황을 제대로 먹인 오리라면서 털이 많이 빠지고,
바짝 말린 오리을 판매하는 분들이 있는데,
유황을 먹인 것은 맞는데, 너무 독하게 먹여서 오리의 몸이 약해진 것입니다.
예을 들면 항암치료을 하는 분들이 너무 강한 약물 치료을 하게 되면,
머리가 빠지고, 몸이 약해지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오리을 좋은 오리라고 보는 것은 올바른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오리가 가지고 있는 몸무게에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속에 유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오리가 유황을 먹고 소화할 수 있는 동물이지만,
그것을 몸속에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황을 재대로 먹인 오리라면 1마리 보다는 2마리을 먹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몸을 보양하기 위해서 비싼 오리을 구입하여 드시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6개월을 키운 오리의 사진입니다.
왼쪽은 법제유황을 먹인 오리 오른쪽은 일반 오리입니다.
유황을 먹인 오리는 누렁지 색을 띠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황을 먹인 오리는 살색이 뿌연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일반 오리알 오른쪽은 법제유황오리알입니다.
왼쪽은 40일 키운 오리 오른쪽은 6개월 된 오리입니다.
방목하여 키우고 있는 오리농장입니다.
저는 건강하게 오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황을 강하지 않으면서도 유황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던 중에 유황을 법제화하여 오리에게 먹이면,
재대로 된 유황오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법제유황을 만들고,
오리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키운 오리들은 살색이 누렁지색을 띠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내장에 지방이 없으며, 뼈가 강하고,
또 오리알의 노른자가 오랜지색을 띠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6개월 정도 꾸준하게 유황을 먹이면 그 후부터는 똑같은 크기와
똑같은 오리의 살색을 가지는 것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법제유황을 먹였을때 입니다.
방목을 하여서 완전하지 않지만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저희 유황오리가 키워지고 있습니다.
요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유황오리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재대로 된 유황오리을 드시기 건강하기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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