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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CT, MRI, PET 의 차이점과 참고글(암싸 게제)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4. 11. 28. 13:08

 <관련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쉽게 알수있으나 비교적 잘 정리된 글을 올려봅니다>

 

[CT : 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

 

 

 

 1. 장점

 

- X선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인체의 단면 촬영가능.

- 뼈의 미세골절, 뼈처럼 석화된 병변, 뇌출혈 등을  MRI보다 훨씬정확하게 포착해냄.  

- 촬영시간이 짧아 호흡으로 움직이는 폐나 계속 박동하는 심장, 

연동 운동을 하는 장 등의 장기를 촬영하는데 유리. 

- 검사 종류와 촬영부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MRI나 PET에 비해저렴한 비용

 

 2. 단점

 

 - 극소량이기는 하지만 환자가 방사선에 노출됨. 

- 혈관을 촬영하거나 조직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조영제(약물)가

신부전환자나 약물 과민반응 환자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을 줄수 있다는 문제점. 

 

 

 [MRI : 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

 

 

1. 장점

 

 - 자기장을 이용하는 MRI는 CT와 달리 방사선에 노출 되지않음.

- 근육, 인대, 뇌 신경계, 종양 등 연부조직을 촬영하는데 있어 

아직까지 MRI의 해상도를 능가하는 검사가 없으며, 

- 특히 신경계를 촬영하는데 진가발휘.

- 위의 장점 때문에 급성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MRI가 우선적으로 선호됨.

  

2. 단점

 

 - 촬영시간이 긴편이어서 폐쇄 공포증이 있는 환자에게 시행곤란.(인내심 필요)

- 척추 보형물 등을 가진 경우라도 진단에 방해가 됨.

- 인공내이(內耳)나 구형 심박동기 등의 작용에 장애 초래 

 최근에는 유방암, 간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연부조직 암의 범위 파악에 MRI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

   

[PET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 단층 촬영] 

 

 1. 장점

 

 - F-18 FDG라는 포도당유사체를 이용해 인체의 대사상태 촬영 가능.

- 주변 조직에 비해 포도당 대사가 항진되는

악성종양, 간질, 알츠하이머병, 염증성 질환 등의 진단에 유용. 

 - 일단 암의 존재가 확인된 뒤라면 PET는 전이암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암의 치료효과를 판정하고 재발여부를 평가하는데 매우 요긴하게 활용됨. 

 

 2. 단점

 

  -암과 단순한 염증을 구별하거나 해부학적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주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PET로 암을 진단 할 경우 그 만큼 오진 확률이 높아 지기도함. 

따라서 모든 암을 PET로 쉽게 발견 할 수있다고 믿는 것은 문제임. 

- 실제로 소변으로 배설되는 FDG의 특성 때문에 신장, 요관, 방광,전립선 등

 소변이 지나가는 길목에 생긴 암의 구별은 쉽지 않음.  

- 또 폐암의 일종인 세기관지 폐포암, 위암의 일종인 반지 세포암 등 

일부암은 조직의 특성상 FDG 대사율이 낮아 PET로 발견이 용이하지 않음.

 

 

 참고.

 - PET로 시행시와 시행하지 않았을 때를 비교시  30% 이상에서 치료 방침이 바뀐다는 보고가 있음.  

- PET-CT : PET검사 만으론 정확한 해부학적 위치를 파악하기 힘듬.때문에 CT를 이용해서 

                 최소한의 해부학적 위치를 파악하고 거기에 PET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겹쳐서 진단. 

- PET-MRI: 위와 비슷함. 요즘 국내에서는 PET만 시행하지는 않고 대부분 PET-CT의 형태로 이루어짐.

 

결론은 CT/MRI/PET가 어떤 것이 우월하게 좋다기보다는 각각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상황에 맞는 최선의 검사방법을 선택하여야  좋습니다. 

 

<MRI : MRA>

 

MRI 와 MRA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검사하는데 차이점은 질병 및 검사 목적에 따라 달리 사용하는 것이지요.

질병 및 검사 용도별로 이해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X-ray나 컴퓨터 단층촬영 (CT) 같이 방사선을 이용하는 장비보다는 정밀하고 방사선 피폭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1. MRI 는 뇌경색, 뇌종양, 치매, 파킨슨병 등의 뇌 형태 이상을 초래하는 이상소견을 확인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데 뇌의 해부학적 구조와 형태를 볼 수 있는 영상검사를 말합니다.

2. MRA 는 MRI의 일종으로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 기타 부위 혈관 이상이

의심되는 환자의 이상을  확인하는데 주로 사용되는데

뇌혈관의 세밀한 형태나 뇌혈관 내 혈류의 흐름 검사, 기타 부위 정밀 혈관 및 혈류 검사를 하는데 사용됩니다.

 

<검사의 적용>

 

CT는 방사선을 이용한 촬영이고, MRI는 우리 몸의 자기장을 이용한 촬영입니다. 
우리 몸에 생기는 이상 병변들은 제각기 특성이 있어 방사선을 이용한 촬영에 더 잘보이는 것이 있고, 

자기장 촬영에 더 잘보이는 병변이 있고... 또 CT나 MRI보다 초음파에서 더 잘 판단할 수 있는 병변도 있습니다.
연부조직에 생긴 병변은 MRI에서 더 잘보이고, 뼈나 내장에 생긴 병변은 CT에서, 

그리고 유방이나 갑상선 병변은 초음파에서 훨씬 잘 보이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생긴 어떤 병변이 예상되냐에 따라 영상 기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출처 : 김소장의 통합의학 암 연구소
글쓴이 : 생명과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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