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치료 종결을 무사히 마친 기쁜 소식도 많이 올라오지만 이와 반대되는 소식도 올라오며 이러한 소식들을 접하면 안타까움과 함께 걱정도 앞섶니다.
그동안 제 나름, 림프종 치료 후 몸 관리등을 책도보고 사람도 많이 만나 봤지만 참 이렇다 할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인산의학쪽 책과 경험들을 보면서 이런 방법들을 사용하면 안될까 생각해보고 또 실제 제가 하고 있는 것도 있기에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은 아무리 몸에 좋아도 장복은 하시지 마시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어서 선택 및 검토하시고 횟수도 개인에 맞추어 보세요
1. 동해산 마른 명태(5마리)를 말려서 물에 고운 후 국물도 복용하고 명태살은 죽염에 찍어 먹기(피부쪽 문제가 있을때 실시)
-> 동해산 명태를 구하기 힘들어서 아직 실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올해는 동지전에 동해쪽에 들려서 명태를 사서 직접 건조시킬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2. 마늘을 껍질 체 구워서 죽염에 찍어먹기
-> 마늘은 밭마늘을 구해야 하고 남해, 의성, 단양 지방의 마늘이 좋음
-> 1주일에 1회 정도
3. 생강감초탕 만들어 마시기(겨울에 찬바람 날 때)
->생강(4) + 감초(3) + 대추(1)의 비율로 넣어서 약차 만들어 복용하기
->생강은 전북 김제나 정읍방면의 품질이 좋으며 대추는 밀양이 유명합니다
->생강은 공해독을 제거하고 감초는 약독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으며 대추는 생강과 감초를 중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감초는 국내에서 재배하지 않습니다
4. 유황오리진액 만들기
->1년 이상된 유황오리에 다슬기, 대파, 유근피, 마늘(대,소), 생강, 대추, 감초, 유근피 이외에도 여러를 약제를 넣고 24시간 이상 다려서 진액만들기
->작년부터 1년에 2번정도 봄, 가을 환절기에 복용하여 여름과 겨울을 대비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몸이 따뜻해지고 기력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준비과정이나 방법에서 사람의 손이 많이 들고 장소도 도시에서는 할 수 없기에 여러명이서 함께 모여서 진액을 내리는 것을 검토해야함
5. 발아 현미 잡곡밥 먹기와 약숫터에서 물 길러서 사용 : 꾸준히 실시
->발아현미(1.5), 보리(1), 귀리+수수+조+흑미+서목태(1) 비율로 7가지를 조합하여 가지를 얻어서 밥하기
6. 솔잎땀
->도시에서 솔잎땀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마땅한 장소만 있다면 1년에 2회정도 꼭 해보고 싶은 방법입니다.
->솔잎땀은 뼈와 근력을 강화하고 해독에 좋다고 합니다
-> O형의 혈액형과 여성들에게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솔잎땀 역시 준비과정과 장소의 제약(구들이 있는 시골집)이 있기에 4~5명이서 동호회 형식으로 실시하면 좋을 것 같음
7. 1주일에 한번은 꼭 산책하기
->처음치료 받고 학교에 등교할 때까지는 매일 산을 다녔는데 지금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1주일에 1회씩은 꼭 산에 갈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8. 그 외 실시하거나 검토 중인 것
->유기농 보다는 자연식 식재료나 자연식으로 기른 것들을 구입해서 먹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봄 산에서 산나물 뜯기, 비료나 잡초제거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기른 고추 구입해서 먹기(고추의 매운 맛이 폐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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