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부작용 증상과 관리
1)오심(울렁거림), 구토
①항암제 복용 후 오심, 구토
· 약 복용 후 과일, 껌, 사탕, 초콜릿을 먹어 본다.
· 음악을 듣거나 TV시청, 취미활동 등으로 기분 전환을 유도한다.
· 약 복용직후 구토를 하면 토사물에 약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진정된 후 다시 복용한다.
· 구토가 심하면 무리해서 약을 복용하지 않으며, 구토방지제를 처방받는다.
②식사시 혹은 평상시
· 실내에 음식 냄새가 나지 않도록 환기를 시킨다.
· 소량씩 5~6회 나누어 자주 먹는다.
· 미음, 죽, 누룽지와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먹는다.
· 크래커, 토스트, 강냉이 등의 마른 음식이나 오이, 신선한 채소, 사과 주스 등 시원하고 맑은 음료를 소량 마신다.
· 향이 강한 음식, 기름진 음식, 아주 단 음식,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
· 식사 전 후 다량의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2)식욕부진
◈원인: 오심, 구토, 구내염, 영양부족, 심리적 요인
•건강유지 및 치료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로 영양분 섭취를 잘 해야 하므로 식욕부진의 원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한다.
· 조금씩, 천천히 자주 먹는다.
· 식사량이 적은 경우, 간식으로 영양을 보충한다.
· 식사량이 부족하면 영양보충용 음료(그린비아, 뉴케어 등)나 영양보충용 파우더(엔슈어, 메디푸드, 프로맥스 등)를 섭취하며, 영양밀도를 높여서 섭취한다.
※음식의 본 맛을 크게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안에서 과일주스, 곡물음료, 죽, 드레싱 소스 등에 첨가하여 영양밀도를 높인다.
(예) a. 바나나 1개는 100kcal, 단백질 1g 여기에 영양보충음료 1캔을 같이 마시면 300kcal, 단백질 8g 으로 영양밀도를 높임.
b. 미숫가루 1컵에는 275kcal, 단백질 5g 여기에 영양보충용 파우더 1봉을 섞으면 475kcal, 단백질 13g 으로 영양밀도를 높임.
· 아침에 식욕이 가장 좋으므로 아침식사는 꼭 먹는다.
· 식사시간, 장소, 분위기를 바꾸어 본다.
· 식사 전 후 입안을 청결하게 한다.
· 가벼운 산책 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식용을 증진시킨다.
·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보면 식사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작은 그릇에 소량 담는다.
· 천천히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한다.
· 음식 냄새가 나지 않고 환기가 잘 되는 쾌적한 장소에서 식사 한다.
· 식후 1시간 정도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 옷은 몸이 조이지 않도록 느슨하게 입는다.
· 식욕부진이 심하면 식욕촉진제를 처방받는다.
3)피로, 전신 무력감
◈원인
•통증
통증은 식욕 저하, 활동 수준 감소, 수면 방해로 피로를 유발하므로 통증에 대해 적절히 치료받아야 한다.
•빈혈
빈혈은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충분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없어 피로를 유발한다. 철분제, 엽산 보충제등을 처방받는다.
•수면 부족
잠들기 힘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밤에 자주 깨는 것도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리적 요인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지에 대해 진료를 받는다.
•영양과 활동 부족
영양 부족은 식욕이 저하되는 반면, 에너지 요구량은 늘어 피로가 유발되기 때문에 적절한 식사요법이 필요하다. 활동량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워 개인 상태에 맞는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여 피로를 줄인다.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 무리한 활동은 삼가며, 피로를 느끼면 바로 휴식을 취한다.
· 산책, 가벼운 등산 등의 육체활동은 입맛을 좋게 하여 피로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늦은 시간의 운동은 자야할 시간에 쉽게 잠들지 못하게 만든다.
· 행복한 수간을 자주 기억하면 기분이 좋아져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 금연, 알콜과 카페인은 제한한다.
·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잠들기 직전 다량의 수분 섭취, 소음-를 없앤다.
·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 바나나 등을 소량 먹어 본다.
·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다.
4)구내염
•입안이 건조, 혀 갈라짐, 입안 염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증상 초기에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식염수로 가글해 주면 좋다.
· 고단백, 고열량, 부드럽고 촉촉한, 씹고 삼키기 쉬운 음식으로 식사한다.
죽 - 흰죽, 닭죽, 고기죽, 전복죽, 계란죽 등
어육류 - 고기나 생선은 곱게 다지거나 갈아서, 연두부, 계란찜
채소 - 부드러운 채소를 푹 익히거나 데쳐서
과일 - 바나나, 수박 배 등 시지 않은 과일
·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증상이 심하면 칫솔 대신 가글을 한다.
· 알콜성분이 들어간 가글제품은 피한다.
· 통증이 심하면 리도케인 가글을 사용하고 정맥주사로 진통제를 투여받는다.
5)부종
· 매일 같은 시간 체중을 측정하여 체중 변화를 관찰한다.
· 옷은 느슨하게 입는다.
·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산책, 가벼운 등산)을 한다.
· 음식은 짜지 않게 조리하여 섭취한다.
· 늦은 시간의 간식, 고정된 수면 자세는 피한다.
· 지나치게 낮은 베개,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한다. 머리 높이가 심장보다 낮으면 아침에 얼굴이 더 붓는다.
· 항암제 복용 시간을 조정해 본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호르몬 작용으로 부종이 유발되므로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긍정적으로 생활한다.
· 다리 부종은 수면시 심장보다 높게 한다. 오래 서서 일을 할 때는 받침대나 의자에 다리를 번갈아 올리도록 한다.
·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를 해 준다.
· 매일 해조류, 과일, 채소 (김, 파래, 미역, 다시마, 사과, 바나나, 콩, 감자, 시금치 등)를 충분히 섭취한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염화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돕는다.
· 부종이 심하면 의사와 상담 후 이뇨제를 처방받아 복용한다. 이뇨제는 신장 기능이 저하된다고 복용하길 꺼리는데,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이뇨제로 처방받아 복용한다. 이뇨제를 꾸준히 복용해서 붓기가 많이 빠지면, 증상이 심할 때만 복용하고, 심하지 않으면 이뇨제를 쉴 수 있다.
· 얼굴, 손, 발, 다리 등의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부종 외에 복부, 폐, 심장에 물이 고일 수도 있으므로 숨이 차거나 호흡곤란이 오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이뇨제를 처방받게 되면 꾸준히 복용한다.
6)설사
•설사는 물과 같은 변을 하루 3~4회 이상 보는 증상을 말하며 탈수와 체중감소가 생길 수 있다.
·장이 쉴 수 있도록 가벼운 유동식(맑은 미음)을 먹는다.
· 설사로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영양보충을 위해 맑은 고기국물, 사과주스, 물, 연하게 탄 차 등을 많이 섭취한다.
· 음식의 온도는 따뜻하거나 상온으로, 뜨겁거나 찬 것은 피한다.
· 식사는 소화하기 쉬은 음식으로 소량 자주 한다.
· 강한 양념,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섬유질이 많은 음식, 생채소(껍질째 먹음, 씨, 질긴 부분), 견과류, 양배추, 카페인, 단 음식, 딱딱한 음식 등은 피한다.
· 조금 상태가 나아지면 쌀, 바나나, 으깬 감자 등을 더해서 먹는다.
· 유제품의 유당성분이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잦은 배변으로 항문이 헐거나 상처가 생기면 감염의 가능성이 있고 통증과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배변 후 자극이 약한 세정제와 따뜻한 물로 깨끗이 닦고 말린다. 치질이 있으면 좌욕을 한다.
· 설사가 심하면 진료를 받아 지사제를 복용하고 수액치료를 받는다. 지사제는 설사의 횟수와 양을 관찰하면서 복용량을 조절한다. 증상이 나아짐에도 불구하고 지사제를 계속 복용하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7)피부질환 - 가려움증, 발진, 건조
· 가렵다고 긁으면 피부에 손상을 주고 가려움증이 더하게 되므로 긁지말고 두드리거나 냉찜질을 한다.
· 잦은 목욕, 장시간 목욕은 건조증을 악화시킨다.
·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정도로 유지한다.
· 부드러운 타월을 사용하고, 물기를 닦을 때는 문지르지 않고 두드려 닦는다.
· 샤워, 목욕 후에는 향이 적고 무알콜의 보습 크림이나 로션을 충분하게 바른다.
· 비누는 향이 적은 것으로 사용하고 깨끗이 씻어낸다.
· 겨울철 실내 온도는 덥지 않게 적절히 유지하며, 실내 습도는 30~40%가 되도록 한다.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 이용)
· 담배, 술, 향신료, 커피, 홍차, 초콜릿은 삼가한다.
· 덥고 습한 곳은 피한다.
· 옷은 헐렁하고 가볍게, 피부에 자극이 적은 면 종류가 좋다.
· 긴장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마음을 편히 갖는다.
· 외출시 자외선을 차단하는 썬크림을 사용하고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른다. 긴 소매의 옷,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한다.
· 가려움증이 나아지지 않으면 진료를 받는다. 증상이 국한된 경우에는 연고를 사용하며 전신적으로 나타나면 치료제를 먹는다.
· 증상이 심하면 의사 처방하에 항암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8)근육 경직, 근육 경련, 근육통, 골격통
· 편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 천천히 심호흡을 반복한다.
·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된 음식(특히 해산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 경련이나 경직이 심하면 칼슘, 마그네슘 제제를 처방받는다.
· 통증은 정도에 따라 마사지, 두드림, 냉찜질(통증 감각을 둔하게 함), 온찜질(근육 긴장 감소, 혈액 순환을 도움)을 한다.
·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복용한다.
· 물리 치료 이상의 한방치료(부황, 침, 뜸)은 혈액 수치가 낮은 경우, 시술 부위에 감염 가능성이 있다.
9)혈액 수치 저하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주요 혈액 수치 감소는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 변화를 주의깊게 관찰한다.
•회복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육류, 생선, 두부, 달걀 등)과 비타민, 무기질 (과일, 채소)을 충분히 섭취한다.
•혈액수치가 많이 낮은 경우 청결과 안전에 유의하여 생활한다.
•아래와 같이 조절해도 나아지지 않으면 수혈, 조혈 촉진 주사, 항암제 용량 조절 및 중단할 수 있다.
◈빈혈
· 적혈구 수치가 낮아 빈혈상태가 되면 (적혈구내 헤모글로빈 농도가 10 이하) 신체조직의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여 피로감, 어지럼증, 두통,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는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다.
·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 푸른 잎 채소, 간, 육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 의사와 상담 후 철분제를 복용한다. 철분제를 복용하는 동안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푸르거나 검은 색의 변을 보기도 한다. (위장관에 출혈이 생기면 검은 변을 볼 수 있다.)
· 현기증을 피하기 위해 몸을 천천히 움직인다. 눕거나 앉아 있는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
· 어지러움증이 있는 경우, 운전, 아이 돌보기, 외출과 같은 활동은 주의를 요한다.
· 가만히 있을 때도 어지럽고 숨이 찰 때,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는 즉시 진료를 받는다.
◈혈소판 감소
혈소판은 신체에 상처가 생겼을 때 지혈작용을 하므로 혈소판이 부족하면 작은 상처에도 피가 나고 쉽게 멍이 들 수 있다.
•주의사항
· 코를 풀 때 세게 풀지 말고 코를 후비지 않는다.
· 부드러운 칫솔, 전기 면도기를 사용한다.
· 요리, 다림질 때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 피부 접촉을 요하는 운동, 몸에 상처를 낼 가능성이 있는 신체활동은 피한다.
· 아스피린, 진통제, 항 혈전제 등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약제를 임의로 복용하지 않는다.
·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술은 마시지 않는다.
· 상처의 지혈이 되지 않을 때, 잇몸이나 코에서 피가 멈추지 않을 때, 소변이나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백혈구 수치 저하
백혈구는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며, 암 치료 또는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백혈구 수치가 감소할 수 있다. 감염의 가능성이 항상 있으므로 감염 증상을 알아 두고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는다.
☞ 38도 이상 한시간 넘게 지속되는 발열, 피로감, 두통, 전신 근육통, 무력감, 오한, 인후통, 기침, 가쁜 호흡, 코막힘, 배뇨시 통증, 피부 상처의 열감 또는 발적, 구내염, 복통, 설사 등 백혈구 수치가 낮은 경우 독감 등의 예방접종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다.
•주의사항
·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는 피하고 감기, 수두 등 감염성 질환자와의 접촉을 피한다.
· 청결에 유의하고 몸의 발진이나 상처가 없는지 관찰한다.
· 뜨거운 통목욕은 피한다.
· 화장실 사용 후, 코를 푼 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닦는다.
· 손톱, 발톱을 너무 짧게 깍아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고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양말을 신는다.
·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는 면도날 대신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고 다른 사람의 면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 구강 청결을 위해 하루 세 번 양치질과 가글을 한다.
· 꽃이나 화분을 방안에 두지 않는다.
· 예방 주사와 치과 진료는 의사와 상의한다.
· 저온 살균되지 않은 우유, 유제품, 생고기, 유효기간이 지난 음식, 익히지 않은 음식, 씻지 않은 손으로 조리한 음식은 먹지 않는다.(생으로 먹는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먹는다)
· 조리기구(칼, 도마, 행주, 수저, 그릇 등) 살균하여 사용한다.
10)안질환
· 항암제 복용중에 눈물이 증가하기도 하고 충혈되기도 한다.
·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인공눈물을 적절히 사용한다.
· 엎드리거나 구부린 자세는 피한다. 머리는 샤워기를 사용하여 서서 감는다.
·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있다면 다른 원인일 수 있으므로 안과 진료를 받는다.
11)탈모
· 대부분 심하지는 않으나 외모의 변화는 환자를 가장 힘들게 하고 좌절시킨다.
· 자극이 적은 순하고 탈모를 방지하는 샴푸를 사용해 가볍게 마사지하듯 감는다.
· 말릴 때는 비비지 말고 부드러운 타월로 살살 두드리듯 말린다.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으며 드라이기 사용시 제일 낮은 온도로 말린다.
· 간격이 넓고 부드러운 빗으로 살살 빗는다.
· 잦은 퍼머와 염색, 스타일링 제품은 모발에 손상을 주므로 최소한으로 한다.
· 짧은 머리는 숱이 많아 보이게 하며 모발관리가 쉽다.
· 외출시 모자, 스카프를 사용하고 탈모가 심하면 가발을 준비해둔다.
·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 전과 같은 외모로 돌아 간다는 점을 기억한다.
· 밤 10시에서 2시사이 세포재생작용이 가장 활발한 시간이므로 일찍 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다. 마음을 편히 갖고 다른 일, 취미에 관심을 돌려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한다.
·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활발하게 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12)수족 증후군
수텐, 넥사바, 레고라페닙, 젤로다 등 몇 가지 항암제는 손바닥, 발바닥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단단해지고 껍질이 벗겨지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각질은 일부러 벗겨내지 않는다.
◈예방
· 손,발에 전용 보습 로션이나 크림(바세린)을 바른다.
·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로 씻고 가능하면 하루 3~4번 찬물에 담근다.
· 피부에 자극, 압력을 주지 않는다.
· 꼭 끼는 옷은 입지 않는다.
· 부드러운 면 장갑, 수면양말, 쿠션처리가 된 편한 신을 사용한다.
· 푹신한 의자나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쿠션으로 다리를 올려준다.
· 잠자는 동안 다리를 문지르는 습관이 있으면, 다리 사이에 쿠션을 두거나 긴 잠옷을 입는다.
· 서서하는 운동은 되도록 피한다. 발바닥에 하중이 실려 이상증후군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앉거나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
◈치료
· 아이스팩을 얼려 두고 15~20분 간격으로 찜질한다.
· 누워서 다리를 높게 둔다.
· 보습 로션을 살살 바른다,
· 피부가 벗겨지고 상처가 생겼으면 처방받은 연고와 로션만 사용한다. (덱사메타손 등의 스테로이드계 약물, 실마진과 같은 화상연고)
·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복용한다.
·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한다.
· 심하면 의사와 상의하여 항암제 용량 조절, 휴약, 중단을 할 수 있다.
◈주의
손바닥 발바닥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내 몸이 약해서 나타나는구나’ 하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이나 발을 이용한 운동은 이러한 이상 증상을 악화시킨다. 이상증상이 심한 환자는 누워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나 맨손체조 등 손바닥과 발바닥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방법을 이용하도록 한다.
'림프종관련 > 도움되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의학적 치료 효과의 유효율에 관하여 (0) | 2016.02.16 |
---|---|
[스크랩] 항암치료과 관련된 수족증후군 (hand-foot syndrome) (0) | 2015.10.01 |
[스크랩] 비타민D에 관한 궁금증 (0) | 2015.06.12 |
[스크랩] 항암화학요법의 일반적인 부작용과 관리방법 (0) | 2015.05.17 |
[스크랩] 림프구(lymphocytes)종류와 기능 (0) | 2015.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