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먹거리/산야초와 효소 이야기

[스크랩] 산야초 발효효소를 만드는법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2. 10. 24. 10:47

오늘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음 효소를 담아 보려고 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30대 중반의 젊은 엄마였는데

제가 전화로 이야기 하는것을 잘 못 알아 들어서 겸사겸사 효소 담는 방법과 제 노하우를

올려 놓습니다.

지금부터 효소담기가 참 좋은 계절입니다.

효소를 담기 위해서는 먼저 설탕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1. 산야초 발효효소를 만들 때 흑설탕이나 황설탕이 들어가는데,

이러한 당분은 산야초속에 들어있는 미생물(효모)들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이 증식하도록 하고 부패를 막을 뿐만 아니라,

 

자당(蔗糖)으로서의 설탕 성분은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몸에 좋은 천연당인 과당(果糖)으로 바뀝니다.

같은 당분이라도 발효효소 속에 들어있는 천연당(天然糖)인 과당은

우리의 에너지대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원료가 됩니다.

 

2. 산야초 발효액에는 설탕이 전부 효소가 살아있는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합니다.

암 환자는 몸에 효소가 부족합니다.

몸에서 많은 효소를 갈구합니다.효소음료는 암환자에게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산야초 효소음료는 설탕으로 만들었지만 더 이상 단당류인 설탕이 아닙니다.

모두 충분히 발효된 발효액에는 설탕이 모두 효소로 전환됩니다.

또 충분히 발효된 효소 원액을 희석하여 자연 탄산음료가 될 때까지 다시 또

발효시켜 먹기 때문에  전혀 설탕 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4. 단당류인 설탕을 물에 녹여 유리에 떨어뜨려 보십시오.

마른 후 만져보면 설탕이 두툼하게 만져질 것입니다

.그러나 효소음료를 떨어뜨린 후 만져보십시오.

꿀을 떨어뜨려서 건조된 후에 조금 밖에 만져지지 않는 것처럼 거의 설탕이 만져지지 않습니다.

또 설탕물을 만들어 뚜껑이 없는 유리병에 넣어 상온에 두어보십시오.

며칠 후에 보면 곰팡이가 검게 생길 것입니다.그러나 효소 희석액을 만들어 두어보십시오.

절대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최종 산물인 식초가 되기 위해 발효될 뿐입니다.

5.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열을 가하여 추출한 즙액을 증발시킨 것입니다.

또 그 추출한 즙액을 여과하고 정제하여

무기물질을 제거하고 만든 당의 순도가 가장 높은 것을 백설탕이라고 하고

그 다음 순도가 좋은 것을 황설탕, 그 다음 가장 순도가 낮은 것이 흑설탕입니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열을 가하여 만든 가공 식품들입니다.

모두 효소가 전혀 살아있지 않는 것들이지요.

우리가 먹는 모든 과자류, 청량음료, 가공식품들에는 이러한 설탕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백설탕이 많이 들어있지요.

6.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들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어야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설탕들은 열량이 무척 높기 때문에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더 많은 소화효소가 갑자기 분비되어야하는데

우리 몸에서 분비할 수 있는 소화효소는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설탕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몸을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품 속의 설탕들이 효소화되어 있다면

소화효소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도 되고 또 식품효소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있어서

인체의 소화효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이 되어

우리가 영양결핍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7. 사탕수수 속에 들어있는 당은 열을 가하지 않았으므로 효소가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설탕은 열을 가하여 가공했으므로 효소가 모두 죽어버려 없습니다.

사탕수수 농장에서 사탕수수를 많이 씹어 먹은 일하는 일꾼들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커피에 설탕을 넣어먹은 농장 주인은 당뇨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8. 설탕은 효소가 죽어있기 때문에 효소를 살려서 먹어야합니다.

산야초, 과일, 야채, 곡류 등 열을 가하지 않은 자연식품 속에는 발효효소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설탕과 섞어 놓으면 설탕을 발효시킵니다.

그러면서 설탕을 효소화시킵니다.죽어 있는 설탕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당분이 당분 혼자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비타민과 미네랄과 결합하여 활성화됩니다.

9.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기물이 필요합니다.

백설탕 속에는 무기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기물이 많은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더 좋습니다.

10. 효소음료는 충분히 발효시켜서 먹으면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습니다.또 혈당이 올랐다가도 곧 잘 떨어집니다.효소음료는 효소가 없는 화식을 하고 사는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활성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식품으로 생각합니다.

 

 

 설탕에 대해 이렇게 꼼꼼히 장황히 올려 놓는 이유는 먼저 효소를 담는 사람이

설탕에 대한 마음이 별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몸에 안좋은 건데 하고서 담으면 발효가 잘 안되요.

담기전에 설탕에 대해 충분히 알고서  <맛있게 발효가 잘 되어야 한다>

하고 꼭꼭 다독여 주어야 하지요.

 

 일단 설탕은 식물이나, 약초, 또한 열매들에 들어 있는 성분을 이끌어 내는 일을 하는데

이렇게 빠져 나오게 하는것을 삼투압현상 이라고 말하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효소(야생발효차)를 담습니다.

 

재료는 야생에서 나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만큼 야성적인 약성을 많이 갖추고 있고 약초로서의 재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원할하지 않으면 일반야채나  열매들로 해도 됩니다.

재료는 잘 씻어서 물기를 빼야 합니다.

물기가 있으면 초파리나 벌레가 생길 확률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마르게 하면 안됩니다.

마르면 효소가 사라지지요.

열매의 경우에는 약을 치지 않았을 경우 열매 자체에 이미

포도귀신이라고 하는 초파리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채취한 재료는 일단 잘게 썰어 주어야 합니다.

쑥 같은 것은 그대로 해도 되지만 쇠비름이나 다른것들은 너무 크기 때문에

칼이나 가위로 적당하게 잘라 줍니다.

 

 

설탕은 위에서 말했지만 황설탕이나 흑설탕을 쓰는데 저는 거의다

황설탕을 사용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올리고당으로 담습니다.

설탕량과 효소를 담을 약초나 열매의 양은 동량을 기준합니다.

좀 노하우가 생기면 조금 더하거나 덜해서 맛을 조절 합니다만

일단은 1대1 입니다.

 

 설탕이 고루 섞이게 해 잘 섞어 줍니다.

하루나 이틀정도 잘 섞어 준 다음에 어느정도 섞어져서 설탕이 녹은 다음에 항아리에 담습니다.

이때 천일염을 아주 조금 숫가락으로 양에 따라 다르지만 서너숫가락 넣어 줍니다.

효소가 훨씬 맛있고 또한 미네랄이 보충 되기도 하지요.

그리고 모든 야생에서 나오는 효소를 담을 때는 미나리를 섞어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약방에 감초가 빠지지 않는 것처럼 미나리도 효소쪽에서는 그렇습니다.

해독에 여러가지 좋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바로 항아리에 담고 위를 설탕으로 덮어 두기도 하는데

이는 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그런데 약 8년동안 한 제 방법으로는 어느정도 설탕이 녹았을 때 항아리에 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설탕은 아래로 가라 앉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식물이나 약초는 위로 뜨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덮어 두었다가 나중에 보면 설탕이 거의 그대로 가라 앉아 있고

발효는 이미 다 되어서 맛없게 되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발효하는 기간은 보통 3개월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는 20도에서 30도 정도의 온도가 유지되었을 때를 기준한 것입니다.

 

그런데 4월초에 담아서 본래데로 3개월을 기준으로 하여 7월초에 거르면

3개월이 되는데 이 때 4월에 온도는 20도에 못 미칩니다.

그러므로 4월에서 5월중순까지는 천천히 발효가 되지요.

그러니까 이 경우에는 8월말쯤 걸러야 제대로 발효가 될거에요.

안되는 건 아닌데 이런경우 시간이 오래 걸려 그렇지 더 맛있습니다.

 

 반대로 5월말에서 6월초에 담는 산딸기의 경우

발효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가졌습니다.

일단 수분 많지요.

발효온도는 평균 25도 정도 되지요.

한달이면 충분히 발효가 됩니다.

 

이렇게 발효가 되면 오래두면 색도 예쁘지 않고

향도 감소됩니다.

보름에서 한달정도만 발효해서 건더기를 걸러내고

냉장고나 시원한 토굴에 두어야 맛과 향을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빨리 발효가 되어 식초처럼 신맛이 많아집니다.

 이 것은 줄딸기 라는 것인데 5월말에 담아서 6월 중순에 걸렀는데

색이 정말 예쁘지요.

냉장고에 넣어 두고 얼음을 띄워 마시면 여름동안 훌륭한 천연 탄산음료가 됩니다.

 

다시 담는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개복숭아 입니다.

매실효소를 담을 즈음에 이것도 담게 되는데요.

매실이나 개복숭아 개살구등을 담을 때는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 익지 않은 것으로 효소를 담으면 이 열매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독성이 있습니다.

그 독성의 이름은 청산칼리 입니다.

청산칼리 하면 잘 모르지요 바로 청산가리 입니다.

 

이 독성분이 생기는 이유는 그렇습니다.

열매의 입장에서 보면 씨앗이 다 성숙되어 새싹을 튀울 준비가 된 다음에

동물이나 새들이 따 먹어서 좋은 곳으로 옮겨 주어야 하는데

아직 다 준비되지도 않았는데 따니까 씨앗에 독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매실이나 복숭아효소 살구효소를 담을 때는 익은 것을 하던가

독성이 있는 씨앗을 발라 내고 하던가

아니면 설탕이 삼투압에 의해 씨앗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100일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시간을 지켜 걸르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성분도 잘 알고 담으면 더 좋겠지요.

 

이것은 황벽나무잎을 효소로 담는 중인데 특이하게 더덕향이 나서

효소를 해 놓으면 맛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설탕을 다 녹여서 항아리에 담았어요.

위에 복숭아는 왜 그냥 했는고 하면 복숭아 껍질에 있는 털조직이 약성이 좋기 때문에

살짝 씻어서 먼지만 떨구고 하느라 될 수 있으면 안 건드리는 겁니다.

 

위에 천이나 대나무발 같은 것으로 눌러 주면서 돌등 무거운 것으로 눌러 줍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보면 돌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져 버립니다.

잘 내려 앉지요.

다시 찾아서 올려 놓아야 합니다.

뚜껑은 밀봉을 하면 안됩니다.

이 효소는 항상 숨을 쉬며 사람하고 똑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한지로 덮고 항아리 뚜껑을 덮는게 가장 좋아요.

용기는 유리나 항아리가 좋고 프라스틱은 안좋습니다.

더구나 자외선이 투과 되는곳에 담아서 두었다면 몸에 좋은 효소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물질로 변환되어 마시면 안됩니다.

 

효소+프라스틱+ 자외선= 독이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발효 시키는 곳은 냉암소가 좋습니다.

가을에 따는 열매들은 좀 따뜻한 다용도실이나 지하실이 좋구요.

겨울에는 따뜻한 양지도 괜찮습니다.

 

 25도 정도에서 한달정도 되면 이렇게 뽀글거리는 것이 보입니다.

이때는 잘 들어 보면 노래도 합니다.

이렇게 두세달 하얀 거품 같은것이 끊임없이 움직이다가 조용해지면 일단은

다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수분이 닿으면 또 다시 발효가 되지요.

하다못해 거르면서 공기중에 수분이 포함되어도 또 발효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살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조용~

 

자연에는 효소를 담을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 합니다.

발효되는 시간도 모두 다르지요.

식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서요.

빠른것은 보름만에 다 되기도 하고 바다에서 나는 파래, 미역, 다시마, 함초 같은 것은

거의 3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잘 발효된 효소는 여러가지로 우리몸에 이익을 줍니다.

특히 면역체계를 잘 활용하게 돌려서 우리몸의 면역성을 길러 줍니다.

암세포도 억제를 시켜주고 떨어진 면역력을 살려 몸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우리몸의 온도가 36.5도에서 37도를 유지 한다는 것은 면역체계를 잘 가동시켜

건강을 지켜 주는 것이지요.

매일 효소 한잔을 꾸준히 마셔 주는 것

암예방에도 최고 입니다.

 

몸안에 효소를 공급해주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잘 먹어도 기운이 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밥을 먹어서 힘을 얻는 법인데 나이가 들면 소화력도 떨어지고

 먹은 것이 에너지로 바뀌지 않는 이유가 뭘까 그 비밀은 효소에 있습니다.

몸안에 효소가 충분히 있어야 먹은 것을 소화시킬 수 있고

또 소화된 음식이 영양소로 만들어져 몸 곳곳으로 운반됩니다.

그런데 중년이 되면 몸안에서 효소가 사라지기 시작해서 노년이 되면

거의 바닥나다시피 합니다.

소화불량, 대사불량의 원인은 효소결핍에 있다는 이야기지요.

이처럼 나이를 많이 먹었거나 불규칙적인 생활 또는 지나친 스트레스등으로

체내의 효소가 고갈된 사람에게 효소를 공급해 주면 어떻게 될까요

서서히 소화력이 살아나고 대사능력도 향상됩니다.

그래서 밥을 먹어도 부대끼지 않는거지요.

실제 식사대용으로 효소 건강식을 먹거나

식사전후 고단위 효소를 섭취하면 아주 쉽게 소화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발효가 다 되었으면 어떻게 마시느냐

중요한 것은 한가지 입니다.

이 효소들은 40도 이상이 되면 죽습니다.

미생물 이므로 항상 40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희석하는 물도

일반생수면 됩니다.

찬것이 안받는 분들은 40도 이하로 드시면 됩니다.

여름에 이렇게 얼음을 넣어서 드시면 정말로 맛있는 음료수도 됩니다.

 이렇게 물로 4배에서 10배정도를 희석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2-3일정도 두었다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혹시 덜 발효가 되었더라도 이 과정에서 다시 발효가 되기도 합니다.

또 중요한 것이 있었네요.

 

 

 뚜껑을 꼭 닫아서 오래 두면 안됩니다.

이 효소는 항상 움직이고 숨을 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이것은 콜라가 아니라 효소가 발효되어 이렇게 탄산이 생겨 넘치는 것입니다.

잘 아는 저도 보온병에 효소를 담아가지고 일을 하러 갔다가 잊어 버려 가지고

비싼 보온병 세개나 터트렸습니다.

완전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난답니다.

 

 

온도를 잘 맞추면 이렇게 샴페인을 만들어 마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샴페인을 만들 수 있는 종류는 약 70여가지나 됩니다.

대단하고 재미있지요.

 

효소는 일반음식과 달리 우리몸에 들어가면

소화기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필요한 부분으로 흡수가 됩니다.

효소의 좋은 점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마실 수 있다는 거지요.

 

위에 사진은 야생에서 딴 으름입니다.

가을에 이렇게 많이 채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거르고 남은 것으로 여름에 식초를 담을 수도 있습니다.

식초 담는 것은 또 따로 올리기로 합니다.

재미있는 효소 담기 바로 시작해 보세요~

 

출처 : 우천공간
글쓴이 : spm610 원글보기
메모 : 잘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