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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을 치료하는 효소요법 - 암치료의 핵심 효소를 만나다.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2. 11. 22. 14:26

암환자의 증상악화는 암 자체의 것 보다는 여러 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 많다. 식욕저하, 구토, 면역력저하 등으로 영양실조, 감염 등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암의 진행정도와 관계없이 식사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큰 차이를 보이게 됨은 임상결과로도 나온 바 있다. 즉, 밥이 보약인 것이다. 하지만 밥을 보약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효소이다. 효소는 밥을 보약으로 만들거나 또는 인체에 부담을 주는 노폐물로 만드느냐의 핵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화, 배설, 해독시켜주는 효소가 없으면 밥도 독이 될 수 있다.

효소가 암치료에 쓰이게 된 것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부터이다. 스코틀랜드의 존 비어드 박사는 암은 췌장효소(판크레아틴)의 부족으로 생겨난다고 주장하였고, 실제로 말기암환자 170명을 췌장효소로 치료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암세포 성장의 억제와 생존율 연장’ 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막스울프박사도 약 5만명의 암환자들에게 25년간 효소를 써본 결과, 췌장효소, 파파야 등의 효소가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 발표하였다.

효소는 어떻게 암을 치료할까? 몸속에는 암세포를 살해하는 면역세포가 있지만, 암세포는 면역세포들이 자신들을 알아보기 어렵게 끈적끈적한 막으로 자신들을 코팅해서 위장한다. 위장을 한 암세포는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혈관벽들에 달라붙어서 조직을 뚫고 들어가 전이를 하고, 결국 우리 몸을 죽이게 된다. 효소들은 암세포의 끈적거리는 코팅막을 벗겨내는 기술을 갖고 있다. 코팅막이 제거되면 몸속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쉽게 찾아내어 공격할 수 있게 되고, 끈적이는 접착성이 없어지므로 쉽게 혈관벽에 붙지 못해 전이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암세포는 일반 정상세포들보다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들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췌장효소와 같은 효소는 암세포를 잡는 특수 공격부대가 될 수 있다. 이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지의 수많은 암전문 병원에서는 췌장효소를 암치료에 도입해 쓰고 있는 이유이다. 췌장효소 복합제는 거의 대부분의 암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 췌장효소를 섭취하면 암조직을 방사선에 더욱 민감하게 만드는 동시에, 방사선과 항암제의 부작용과 통증을 줄여준다. 또한, 효소의 섭취로 식욕과 체중이 증가하고, 우울한 기분을 없애주어 신체적, 정신적인 도움을 준다.

자료출처 : 월간 암 2011년01월24일10시43분

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허리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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