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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화가 되게 천천히 먹는다.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4. 8. 3. 12:38

소화가 되게 천천히 먹는다.

 

산해진미를 먹어도 몸에 흡수되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다.

신비의 영약이라는 산삼도 단번에 게눈  감추듯이 우적우적 무뿌리 먹듯 삼키면 먹으나 마나 한 것이다. 산삼을 먹는 방법을 여기 소개한다. 

먼저 2일 동안 단식을 해야 한다.

나는 옛날에 60일을 굶어 본 적이 있다.

요즘 무슨 정치하는 사람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남한테 보이려고 단식을 하는데 그런 건 단식이 아니다.

쇼일 뿐이다.

단식은 숨어서 하라.

이틀을 굶은 다음에 하루 동안은 죽을 먹는다.

사흘째 되는 날 새벽 4시 곧 인시에 일어나서 미세한 뿌리부터 꼭꼭 씹어서 세 시간이 걸리건 다섯 시간이 걸리건 할 수 있는 한 천천히 먹어야 한다.

그런 다음 일주일에서 열흘 동안 죽을 먹은 뒤에 밥을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삼이 제대로 소화 흡수되지 않는다.

 

모든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음미하듯 먹어야 한다.

급하게 먹으면 체하고 빨리 배가 고프며 빨리 죽는다.

탄수화물을 소화하려면 침이 많이 나와야 한다.

침보다 더 좋은 소화제는 없다.

밥을 빨리 먹고 소화를 빨리 시키기 위해 소화제를 먹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한국 사람한테 위암이 가장 많은 것은 음식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먹기 때문이다.

빨리 빨리 먹는 병에서 벗어나라.

빨리 먹는 사람은 빨리 죽는다.

5분 먼저 가려다가 50년 먼저 갈 수 있는 것이다.

천천히 더욱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라.

모든 진리는 단순하다.

건강의 법칙 역시 단순하고 쉬운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 어렵고 복잡한 것 속에 진리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쉬운 것은 너무 쉽고 간단하다는 이유로 우습게 여기고 실천하지 않는다.

 

밥 먹을 때는 가장 즐거운 마음으로 오직 먹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모든 것이 때가 있다.

천하 만물이 시가 있고 때가 있다.

밥 먹을 때는 밥 먹는 일만 할 것이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잡담을 하지 말고 먹는 일에만 몰두하라.

다음 이야기는 탈무드에 있는 얘기다.

유태인은 어떤 일을 할 때나 반드시 기도를 한다.

어떤 사람이 화장실에 있을 때는 어떤 기도를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유태인은 "열려 있는 것은 열려 있게 하시고 닫혀 있는 것은 닫혀 있게 하소서" 하고 기도한다고 했다.

이것은 건강의 법칙에도 꼭 맞는 말이다.

밥 먹을 때는 밥 먹는 것에 열중하고 똥 눌 때는 똥 누는 일에만 열중해야 한다.

 

몸의 반응하는 대로, 곧 몸이 요구하는 대로 먹어라.

몸을 관찰하라.

어느 선사한테 물었다.

도(道)란 무엇인가? 선사가 대답했다.

"배고플 때 먹고 졸릴 때 자는 것"이라고. 그렇다.

그것이 음식을 먹는 법칙이며 진리다.

몸의 생체시계는 매우 엄밀하다.

먹고 싶지 않을 때 억지로 먹지 말라.

무리하지 말라.

물 흐르듯, 바람 부는 듯이 살라.

몸의 욕구에 순응하라.

신진대사(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비율)는 저녁에 느리게 진행된다.

곧 저녁시간에는 칼로리를 적게 소모한다.

그러므로 밤에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이다.

밤에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밤새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아침에 몸이 피곤할 수밖에 없다.

짐승들한테 배우라.

피곤하면 자고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지 않는다.

소는 혓바닥하나로 1천여 가지가 넘는 풀을 하나하나 구별할 줄 알고 독초와 약초를 구별할 줄 안다.

이것은 소한테 주어진 본능이다.

사람한테도 똑 같은 본능이 있었으나 문명으로 인해 퇴화되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관찰하여 따르는 것이 건강 비결이다.

출처 : 인산을 사랑하는 벗님들
글쓴이 : 美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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