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먹거리/인산의학

[스크랩] 癌의 病理 [仁山醫學]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4. 7. 30. 13:26

 

                                                仁山 김일훈翁

 

모든 암의 시초는 췌장기능 쇠약에서 오는데 췌장이 강하면 다른 장부에 암이 발생하고, 췌장이 약하면 췌장암이 먼저 생기게 된다.

모든 간암은 췌장에서 암이 먼저 발생하고 다음에 간암으로 발전한다.

 

췌장에 암덩어리가 없더라도 췌장에서 시작하게 된다.

음식물속의 영양분은 췌장에 들어오는데, 영양분과 함께 온갖 화공약독의 불순물이 같이 췌장에 들어와

 

혈액을 따라 간에 들어온 뒤 전신으로 퍼져나가니 이것이 곧 발암물질인 것이다.

어느 장부에든지 암이 발견되면 췌장이나 간이 온전하지 못한 것이다.

 

암은 아니지만 당뇨병도 그 원인이 화공약독 불순물이다.

췌장이 먼저 상해서 생기는 병이다.

 

불순물이 혈액을 따라 전신으로 퍼져나가는데 임파선으로 가면 연주창, 주마담이 생긴다.

암은 대개 뼈와 살점이 있는 내피에 축적되나 골수로가는것도 상당수가 된다.

 

목뼈 제 3추와 제 4추로 침범하면 내피는 물론 힘줄까지 경화되어 목디스크가 된다.

손의 쥐는힘이 줄고 팔, 손이 저린다. 심하면 견딜수 없이 통증이 온다.

 

내피종(內皮腫)을 현재 암이라고 부른다.

뼈와 살점사이의 종양이다.

 

수은 같은 화공약독은 내피에 먼저 축적되어 암종이 되고, 혹은 팔로 나가는 척추의 신경구멍을 막게 되어, 목디스크가 되기도 한다.

뇌조직 손상 이후의 암은 자꾸 전이되어 치료가 힘들어 지게 된다.

 

종(腫)은 독기가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화공약독이 내피에 10년 20년 쌓여서 내피종(內皮腫)을 이루면

뇌까지 전부 썩게되어 암덩어리가 크기에 상관없이 이미 전신에 퍼져 있으면 끝이다.

 

무서운 독을 지닌 음식물 때문에 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아 오래되면 직접 피해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죽이게 되는 것이다.

음식물이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조직에 상처를 만들며 허약한 사람이 먼저 피해를 받게 된다.

 

내피의 음성종양은 만성종양이니까 수술로 잘라내어도 6 ~ 7개월은 괜찮다.

음성종양 외에는 잘라내게 되면 큰 피해를 바로 받게 된다.

 

전신에 무서운 독이 확산되므로 재수술로 치료할 수 없게 된다.

암이 골수로 가면 뼈가 뻗질르고 뇌로 가면 심한 두통이 난다.

 

용약(用藥)하는 사람은 5장6부의 상생관계를 어느정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이 상생관계를 모르니까 당처만 고치려고 하는데, 가령 위암이라면 위암, 위장만 고치려고 하니 낫지 않는다.

 

사람의 주장기운은 폐금기(肺金氣)다.

폐가 기능을 상실하면 비토기(脾土氣)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폐, 대장의 금기(金氣)가 그 어머니인 비, 위의 토기(土氣)를 받지 못하면 금기(金氣)는 소생하지 못한다.

폐에 토기(土氣)가 통하면 상생하여 서로 통하니까 혈관의 피도 잘 통한다.

 

혈액의 순환이다. 혈관의 피가 잘 돌면 암이 생기지 않는다.

혈관 혈액 순환의 장애가 바로 암이다.

 

신체조직에는 어디고 신경 두줄, 실핏줄 두줄이 통하게 되는데 이것이 통하지 않는 것이 암이다.

신경합선(合線), 실핏줄이 막히는 것이 암이다.

 

그 근본은 폐다.

폐가 토기(土氣)를 받아주지 않으니까, 위가 고장이 난 것이고, 위가 고장나면 전체적으로 다 고장이 나게 되는 것이다.

 

비, 위는 중앙 토기(土氣)니까.

서울에 중앙정부가 고장이 나고 머리가 부패하면, 8도가 썩고 군,면 까지 다 썩는 것이 좋은 예이다.

 

위에 암이 생기면 위를 잘라낸다? 그럼 토기(土氣)는 아주 약해진다.

그러면 간(肝)의 목(木)이 쳐들어와 침범하게 된다.

 

상생(相生), 서로 도와서 균형을 이루어야 사람이 살게 되는데 하나를 없애버리면 그 때는 장부끼리 전쟁판이 벌어진다.

토기(土氣)가 토극수(土克水)로 콩팥을 해치면, 살수가 없다.

 

그래서 근본은 폐가 된다. 엄지손가락이 폐이다.

손도 주먹쥐고 힘을 쓸려면 엄지손가락 하나가 네 손가락을 누르게 된다.

 

소상혈(엄지손가락에 있는 경혈)을 다스려서 죽을 사람 살리는게 그것이다.

그래서 위암약에 폐를 보하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별갑, 백개자, 행인 같은 것이 폐약이다.

그리고 민물고둥은 간의 약이다.

 

화생토(火生土)의 원리로 심장의 충격이 비, 위 병의 원인이 되는데

어머니가 속을 되게 끓이든지 하면 어린이가 경기를 하게 되거나, 간질이 되는수가 있는데

 

이건 위벽의 담이니, 위의 고장이다.

간암은 위, 췌장을 거친 후 폐로 가며 폐는 간으로가 간암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암은 시초가 위, 췌장에 있다.

토하는 까닭은 암은 거품이 차 올라오는 것이니, 음식이 닿으면 다시 쓸어 올라오게 된다. 그래서 담이 목을 막으면 죽게 된다.

 

간에서 정화 안된 피는 전신으로 배포 안되게 되어 있지만, 간의 정화작업이 부족해서 정화 안 된 피는 새나가게 된다.

피가 핏줄을 통해서 나가는 것 만이 아니고, 살속으로 바로 나가는 것도 얼마든지 생기게 된다.

 

임파선으로 통하는 임파액도 피지만 핏줄로만 다니는게 아니다.

핏줄로 안가는 피가 많다.

 

간에서 제대로 정화 안된 피가 그런 곳으로 타고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 피가 나가는 데는 살, 조직, 세포가 썩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간 이외의 장부에서 암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모르고 암이 생긴 장부의 암덩어리만 치료하려고 하니 암이 낫질 않는다.

 

항암제란 암덩어리만 공격하는게 아니고, 정상세포도 무차별 공격하니 기운이 허한 사람은 얼마 못가게 되고,

기운이 있는 사람은 몇 년을 버티게 되는데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출처 : 인산을 사랑하는 벗님들
글쓴이 : 지지[장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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