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암 재수술 1년되는날 06.9.26일
06.9.19일 소요산 칼바위 에서
암싸 환우님들 안녕하십니까?
나의생존 7년 8년채 접어들음을 자축하며 이제 막 투병에 들어간환우님들에게
희망을 드리기위해 이글을 올림니다.
1999년8월 페암 진단을밭고 그때 나의심정은 말로표현할수없는 큰 충격이었읍니다.
마음속으로는 건강하게 1년만이라도....제발 1년만이라도 건강하게 살수있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었읍니다. 그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서 내일이면
만7년이 지나고 8년채 접어드네요, 수술후 5년을 넘기고부터는 술도 좀 과음했고
일도좀 무리했었는데 그것이 원인 인지는몰라도 6년만에 재발이와 05년9월달에
다시 왼쪽 페 절재수술을하고 또 한번의 충격이었읍니다.
회복기간에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들락날락.수술중 성대가 마비되어 5개월간은 말문이
막혀 벙어리도 되어봤으며 고생 많이 했었지요. 꾸준한 운동과 삶의 집념으로 지금은 건강하게 전에하던 조그마한 사업을 줄거운 마음으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로 일하고 있읍니다. 이제막 투병생활을 시작한 환우님들 힘 내십시오,
절대 두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암 요놈 몹쓸 불청객이지만 우리에게는평생을
함게해야할 동반자이자 아주나뿐친구입니다. 잘 달래고 다둑거려야 합니다.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투병생활이 아무리 힘들드라도 밝은마음으로 희망을같고 노력하면 분명 좋은날이 올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귀찬드라도 움직여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 해야합니다.
님들에게 희망을드리고자 이 글을시작했는데 글솜씨가 없어서 미안합니다.
앞으로 10년 아니 20년 이상 건강을 유지하며 님들의 희망이 되도록 열심히
살겠읍니다. 나의 일곱살 생일을 자축하면서......
환우님들 힘. 힘 내십시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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