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관련 카페의 글 들중 종종 조혈모 세포 이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질문들이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사의 권고가 선택과 판단의 우선 기준이 되겠지만 환자의 자기 권리 및 최종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 또한 고스란히 환자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과연 어떤 경우 <조혈모세포이식>이라는 치료 옵션을 사용하고 있는지 호지킨림프종에 대하여서 외국 사이트의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일부 재발된 csse의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 실시합니다
최근에는 고용량항암을 포함한 조혈모세포이식은 다음과 같은 사유로 초기 치료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 1차 항암인 ABVD 또는 BEACOPP의 치료 결과가 좋습니다
- 고용량항암을 포함한 조혈모세포이식은 큰 독성을 가진 고위험치료 입니다.
[LLS의 Hodgkin Lymphoma 안내서에서 발췌]
또한 호지킨의 경우에는 재발이나 불응성 환자들이 ABVD나 BEACOPP으로 치료가 안되는 경우, 조혈모 세포이식을 한답니다. 호지킨 환자 중 재발 및 불응성은 20-30% 정도 라고 나와 있습니다. 고용량이나 조혈모 세포이식으로 치료가능한 확률은 50% (어떤 최근 연구는 65%)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처음 호지킨림프종을 진단받고 치료를 하여서 완전관해(CR)을 받았던 환자의 경우 만약 주치의가 조혈모세포이식을 치료 옵션으로 진행을 권고할 시에는 반드시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상호 확인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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