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다음(daum) 림사랑 카페의 steller님의 글을 스크랩하여 옮겨온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어려운 자가이식을 하시고 재발 뒤 또 교수님께 암울한 소식을 들으셨으니...현재 PTCL의 어떤 아형이신 지 모르겠지만 자가이식 하고 재발하셨으니 표적치료제들을 시도해 보거나(임상을 진행하는지 모르겠지만 국내는 성모 & 삼성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병원들도 연계는 해주실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동종이식입니다. 동종이식의 부작용 때문에 해외는 만 65세 이하를 적합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상도 체력이 좋으시고 의지가 강하시면 이식 전 저강도항암을 통해 관해를 유도한 뒤 이식을 하시고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항암은 아마도 제도적으로 쓸 수 있는 쎈 구제항암들을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 합니다. 이식 후 재발에는 아무래도 효과가 많이 떨어지니까요. T세포에 쓰는 표적치료제들이 반응율이나 관해율이 높아도 장기 유지되는 데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완전관해율이 10%이고 중위 관해유지기간이 5.5개월이라 할 지라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아주 장기적으로 반응하여 관해 유지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연구자들이 앞으로 아형별 유전자적 차이를 더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표적치료제들 도표 참고하시고요 유럽의 스위스/프랑스 연구진들 최다 PTCL 동종이식 데이터 결과 참고하십시오. 힘든 치료이지만 아형별 2년 차 완전관해 유지율이 최소 38%~71%이고 5년 기준 완치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물론 이식합병증과 사망율이 자가이식 보다는 더 높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힘들지만 & 매우 치료효과가 높은 치료방법임엔 틀림 없습니다. 통계를 보면 동종이식 후 1년 지나시면 안정된 곡선에 진입하는 것 같습니다. 환우분의 아형에 있어 자가이식 후 동종이식을 통한 예후가 어떤지 문의해 보십시오. 제 생각이지만 해외랑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236365/ (2020년 5월 발표/ 유럽 다중암센터 연합연구. 하단 첨부 도표 1/2 참조)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475955/ (2020년 논문. 불응/재발 PTCL 표적치료제 언급. 하단 첨부 도표3 참조)
AlloSCT(동종이식)은 1차 치료의 일부로 완전관해(CR) 환자 93 명, 부분관해 (PR) 환자 45 명 총 138명이 받음. 1차 치료 후 재발로 인한 구제항암의 일부로 동종이식을 받은 환자는 완전관해 & 부분관해 116명, 불응 31명. 총 그룹에서 동종이식 전 저강도전처치항암은 172명(62%)가 받고 나머지 107명은 고강도 전저치 항암 방음. 72.4개월차 팔로우업에서 2년/4년 생존율 각각 65%, 59%. 1년 시점 재발율 18%, 2년 시점 누적 재발율 19%. 이식관련 사망 1년차 21%, 2년차 누적 24%, 4년차 28%. 총 279명의 환자 중 66명이 자가이식 후 재발환자. 동종이식 받기 전 저강도/고강도전처치 후 62%가 완전관해, 27%부분관해, 11%가 불응상태 였음. (자세한 이식결과 와 아형별 이식결과는 별도 도표 참고)
결론: 논문이 데이터는 지금까지 NON CUTANOUS(피부T세포가 아닌) PTCL의 가장 큰 후향적 집단에서 RIC(저강도전처치항암) 또는 MAC (고강도전처치항암)이후의 alloSCT가 불응 환자에서도 효과적인 전략임을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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