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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사랑 카페 개제 글] 모더나/화이자 백신 후 림프절 붓는 부작용에 대해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22. 2. 2. 17:33

*아래 글은 다음(daum) 림사랑 카페의 steller님의 글을 스크랩하여 옮겨온 글입니다

 

https://www.nytimes.com/2021/03/01/health/covid-vaccine-lymph-nodes.html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는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의 대규모 시험에서 알려진 부작용. 모더나의 경우 환자의 11.6%가 첫 번째 투여 후 림프절이 부어 올랐고 두 번째 투여 후 16%가 림프절 비대를 보고함. 화이자는 환자의 0.3%(최근 다른 국가 보고서에는 4% 정도까지도 보고됨) 가 이를 보고하여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그 수치는 환자와 의사가 알아차린 것을 반영한 것일 뿐이며, 방사선 전문의는 실제 비율이 아마도 더 높을 것이며 유방 조영술, MRI 또는 ​​CT 스캔과 같은 영상에 더 많은 사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https://www.prevention.com/health/a36288712/swollen-lymph-nodes-covid-19-vaccine/

 

면역 체계에는 림프관과 림프절 네트워크가 있음. 미국 암 학회(ACS)에 따르면 이들은 림프계를 구성하며 혈류 외부의 조직으로 이동하는 체액, 폐기물,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걸러냄.

 

림프관은 혈관과 조금 비슷. 그러나 혈액 대신 맑고 묽은 액체(일명 림프액)가 들어 있음. 이 액체의 주요 임무는 백혈구의 도움으로 감염과 싸우는 것. 따라서 기본적으로 림프절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물질에 대한 필터 역할을 한다고 ACS는 말함.

 

감염, 부상 또는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한 경우 몸에서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림프절이 여과를 시도할 때 부풀어 오르거나 커질 수 있음.

 

림프절 비대는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경우 겨드랑이와 목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존스 홉킨스 보건 센터의 선임 학자인 전염병 전문가 Amesh A. Adalja는 "주로 주사가 있었던 부위 주변에 있으며 부드럽고 부드러운 덩어리처럼 느껴질 것입니다.”라고 언급.

 

전염병 전문가이자 밴더빌트 의과대학 교수인 윌리엄 샤프너(William Schaffner)는 이 부작용이 코로나 백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독감 예방주사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함.

 

SBI(유방이미징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림프절 붓기를 경험한 사람들은 백신 접종 후 평균 10일까지 림프절 비대가 생길 수 있음. 그러나 모든 사람의 몸은 다르며 붓기는 약 일주일, 아마도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음. "부은 림프절은 일반적으로 점진적으로 작아집니다."라고 Dr. Adalja는 언급.

 

부어 오른 림프절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저절로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할 필요는 없음. 그러나 불편한 경우 Alan 교수는 해당 부위에 열을 가할 수 있다고 말함. (따뜻하고 축축한 수건).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약물을 복용할 수도 있음.

 

물론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것은 신체에서 일어나는 다른 것 때문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함. 백신 직후에 나타났다면 그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약 1주일 정도 지나면 안정되기 시작할 것임. 계속 지속되거나 특히 힘들면 Dr. Schaffner는 의사에게 전화할 것을 권장함. "다른 것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적절한 진단을 위해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음” 이라고 언급.

 

https://www.itnonline.com/videos/video-covid-vaccine-adenopathy-can-last-10-weeks

 

이스라엘 Sheba Medical Center의 진단 방사선과 전문의 Yael Eshet은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림프절 붓기가 6주 이상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최근 연구의 주 저자. 이 림프절의 부종은 암 및 감염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하며 새로운 발견은 7-10주 이상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줌. 현재 사람들이 의료 영상 촬영을 연기해야 ​​하는 권장 시간은 오진을 피하기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6주이지만 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PET-CT 영상에서 더 오랜 기간 동안 염증 증가가 나타남.

 

PET을 다루는 연구원들은 2차 화이자 백신 접종 후 7-10주 동안 환자의 림프절에서 FDG 흡수가 증가했음을 발견함. 이 새로운 정보는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이 훨씬 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될 수 있으며 영상 검사에서 림프종 같은 것으로 오인될 수 있음을 시사.

 

백신 접종 후 림프절 비대에 대한 최근 권장 사항은 가짜 결과를 배제하기 위해 유방조영술과 같은 이미징 사진은 백신을 맞기 전 혹은 2차 접종 후 최소 6주 후 촬영 일정을 잡는 것이 었음. 그러나 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연구 코호트 환자의 29% 이상에서 2차 백신 접종 후 6주 후에도 여전히 증강된 섭취가 보고됨.

 

저자들은 이 연구는 PET/CT에서 증강된 겨드랑이 림프절 흡수가 mRNA 기반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6주가 지난 후에도 환자 모집단의 4분의 1 이상에서 감지될 수 있음을 보여줌. 비활성화된 H1N1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후 40일 이내에 FDG 흡수가 정상화 되었음을 보여주는 이전 연구와 비교하여 70일 째도 흡수 지속성을 발견했음. 의사는 이러한 잠재적인 부작용을 알고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