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제가 사랑하는 소녀의 FAMILY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3. 5. 9. 13:52

제가 사랑하는 소녀의 FAMILY

                                                         2월 14일의 기록

 

제가 매일 Love Letter를 써서 보내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오늘 그 소녀는 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입니다
항암치료로 힘들고 우울하고 또 외롭다고 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그러면서 FAMILY로 6행시를 만들어 저한테 보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견디고 있다고…….

그 소녀는 바로 제가 사랑하는 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