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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 격언 30) 27-4.감사 & 비교의식 & 할 일...(3)돈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4. 7. 28. 11:58

  『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격언 30   

    

 

27-1. 감사 & 비교의식 & 할 일... (3)돈

 

 

(3) 돈

 

뭐니 뭐니해도 머니가 최고인가? 싸이의 유행가 ‘강남 스타일’이 대박난 이유는

그 노래 후렴 부분의 ‘억~억~억 억 억’이란 단어가 있어서 그랬다는 유머도 있다.

 

도대체 얼마나 가져야 행복하겠는가? 바로 가까운 나라만해도 국내 재벌과는 별로

상대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부자가 많다던데 돈 많으면 밥을 여섯 끼 먹는 것인가?

 

가진 것 없다보니 돈 꿔 달라, 보험 들어달라고 사정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편하다.

허나 내 마음 같아선 정말 노력의 댓가로 깨끗하게 많이 벌어 이웃을 위해 남김없이

쓰고 가는 ‘청부형’의 인간이 우리나라에 좀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가 있는 가? 보라...돈 버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TV를 보니 카드빚 400만원을 갚지 못한 어떤 분이 견디다 못해 아파트 10층에서

방충망을 뜯고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는데 만약에

카드빚 천만원을 가진 분이 그 장면을 본다면 궨스레 쓸데없는 생각을 가질 수있다.

 

딸을 먼저 보낸 유명한 이모 장관...자신이 가진 돈은 가랑잎과 같다고 고백했다.

전쟁에 패해서 국가가 무너졌다면 내 재산은 모두 뜬구름에 불과한 것이 될 것이다.

당신 수중에 아무리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도 당신이 죽으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한 달 이후에도 내가 100% 꼭 살아있다고 장담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돈 많은 사람은 하늘이 허락한 이유를 알고 불우, 소외된 이웃에게 아낌없이 쓰라.

하늘이 돈을 준 이유를 모르면 유산 싸움 시키고 돈이 저주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돈 때문에 살인도 일어나고 돈 때문에 유산 싸움도 소송도 많고 사람도 잃게 된다.

 

강남에 있는 어느 지인이 왈 ‘내 재산은 겨우 500억 뿐이다~’ 라고 불평을 한다.

내겐 상상도 못하고 입이 벌어지는 액수인데...그냥 돌고 도는것이 돈이라던데...

 

직장에서 월급이 150만원으로 올라서 아주 기분 좋게 출근하던 중 같이 입사한

동료가 자기는 180만원으로 올랐다고 하자 일순간 감사가 확 사라져버린다.

 

동남아 어느 나라에 큰 홍수가 났는데 많은 사람이 죽어가는 그 와중에도 전자제품

가게에서 냉장고와 TV를 들고 나오는 장면을 보니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20억을 지닌 어느 아버지가 암에 걸리고 나니 세 아들 중 잘 나가는 첫째와 둘째가

열심히 유산을 노리고 있는데 시골에서 농사짓는 막내아들만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이를 안 아버지가 지혜를 발휘해서 아들 셋을 불러놓고 ‘사실 재산이 20억 아니고

빚이 20억이란다. 나 눈 좀 편히 갚게 너희들이 좀 갚아다오~‘하며 백지를 한 장씩

주고 갚을 수 있는 돈을 써내라고 했더니 잘 나가는 큰 아들은 2억, 둘째 아들은

1억을 써냈는데 유독 막내 아들만은 아무것도 안 쓰고 그냥 백지를 그대로 냈다.

아버지께서 ‘왜 백지냐?‘고 했더니 형님들이 내고 남은 것은 농지를 팔아서라도

갚겠다고 한다. 결국 큰아들 2억, 둘째 아들 1억, 나머지 17억을 막내에게 주었다.ㅎ

 

 

출처 : 김소장의 통합의학 암 연구소
글쓴이 : 생명과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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