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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험으로 알게된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 정보.....4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6. 5. 30. 23:30

 지난번에 이은 이야기다.

말기 암환자들과 20여년을 함께 생활하면서 얻은 결론은 암의 병기에 관한 구분에 있어서

암의 크기나 전이여부에 따라서 1기다 혹은 말기다의 구분은 큰의미가 없었다.

그 사람의 몸 상태에 따라서 아무리 작은 암일지라도 치명적일 수가 있고 여러곳의 전이가 있고

암이 크다고 하더라도 환자가 견딜 수 있는 몸 상태라면 극복할 수 있었다.

지난번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흔한 감기로도 사망에 이른다.

그래서 경험에서 얻어진 나의 견해는 환자의 몸상태에 따라서 병기를 구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것이다.

어떠한 약재도 일시적으로 암을 억제하거나 관해상태를 만들수는 있겠으나 그것으로 인해 암이 재발하지 않게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한다면 어떠한 약재도 암에서 완전히 회복시킬 수는 없다.

암에서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은 결국 내 몸이 해야하는 것이다.

암이 없는 사람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에 걸리는데 하물며 암 투병중에 잠시 관해가 되었다하여 영원히 재발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지 어떠한 치료방법을 택한다함은 시간을 벌어준다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몸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그러면 병원치료와 대체요법은 어떻게 시행하면 좋은가?

이것 역시 다년간 많은 암 환자들을 관찰하면서 얻어진 나만의 결론이므로 단지 투병생활에서 참고로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급성기의 암은 하루가 다르게 몸 상태를 악화시키고 여러 장기에 급속히 전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런 활성기의 암을 단순히 대체요법만으로 관리하는 것은 위험한 것 같다.

어떠한 대체요법도 수술과 항암 혹은 방사선치료처럼 암을 빠르게 억제할 수는 없다.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항암기공도 오늘 시행하여 내일부터 당장 암을 억제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의 관찰에 의하면 1차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만들어지고 제대로 먹고, 제대로 운동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대략 4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이전까지 암은 활동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환자들과 생활하면서 무사히 3~4개월 이상 잘먹고 잘자고 적절하게 운동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우선 식사량이나 식욕이 좋아지는가를 살펴보고 수면상태에 대해서도 살피고 운동량에 대한 것이나

충분히 시행하는 공법을 잘 소화해 내는지에 대해 거의 매일 살펴본다.

대부분 말기암 환자들이 우리병원에 입원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살펴본다.

내가 관심있게 살펴보는 것은 현대의학적 방법이 아닌 환자들의 바이탈 싸인을 위주로 살펴본다.

솔직히 말기암 환자가 4개월 이상 버틸 수 있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기공수련을 하면서 비록 암이 완전히 억제될 때까지의 기간동안은 암이 자란다해도 가만히 있는 것처럼 급격히

자라지는 않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말기암이 아무 치료도 하지 않고 있다면 4개월이면 수백배 이상 자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말기암 환자라 할지라도 그중 절반 이상의 환자들은 4개월 이상 운동하면서 무사히 넘기고 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공의 확실한 효과는 대략 4개월 이상 걸리더라도 이미 그전에 일정한 억제는

하는 것 같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런 상태의 환자들의 절반정도가 4개월 이상을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부분은 내가 기공을 연마할 때의 이론과는 다르다.

오랜기간 관찰의 결과다.

병원치료는 환자들이 선택한 어떠한 대체요법을 시행할 때 암이 활성기이고 너무 급격히 악화된다고 판단되면

시간을 벌어주는 방법으로 병행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사들도 항암치료등을 할때 잘먹고 적절하게 운동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충분히 휴식하라고 권한다.

병원치료외의 식이요법 운동요법등 모든 것은 대체요법에 해당된다.

다음에 계속 하겠습니다.


출처 : 주은라파스병원 통합암센터 (구 그린항암기공수련원)
글쓴이 : 중원기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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