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가 가고 있네(love letter 2) 사랑하는 딸에게 월요일부터 시작한 회의 오늘이 마지막 날이어서 종일 다른 회사 사람들이랑 옥신각신하며 자기 입장을 대화하고 높은 사람들에게 중간중간 보고하고 이제야 자리에 앉아서 편지를 쓴다 오늘 홍비의 하루는 어떠했니 즐거웠니? 오빠랑 재미있게 놀고 또 다투기라도 한.. 독백/홍바라기의 love letter 2012.08.09
부끄러운 고백(love letter 1) 사랑하는 딸에게 오늘 부산까지 병원에 갔다 온다고 많이 힘들었지. 엄마 한테서는 연락을 받았다. 좋은 결과는 아니라고......, 다음주에는 완전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희망을 갖고 기다려 보자. 그리고 아직 너한테는 말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회사의 내 자리에 앉아 있는데 괜히 .. 독백/홍바라기의 love letter 2012.08.08
장자 - 혼돈(응제왕편) 南海之帝爲儵, 北海之帝爲忽, 中央之帝爲混沌. 儵與忽, 時相與遇於混沌之地. 混沌待之甚善, 儵與忽謀報混沌之德. 曰; 人皆有七竅, 以視聽食息. 此獨無有, 嘗試鑿之. 日鑿一竅, 七日而混沌死. 남해의 제왕을 숙이라하고 북해의 제왕을 홀 중앙의 제왕을 혼돈이라 이른다 숙과 .. 일상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