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로 지난 1일 새벽에 통과된 새해 예산을 접했습니다
이른 새벽까지 우리 국회의원들 참 고생했구나 생각들 수 있지만 내용을 보니 실망이 앞섭니다
특권 내려 놓겠다고 하던 국회의원 연금 128억은 새해 예산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보육료 예산이 정부안 2조 1623억에서 2조 5982억으로 4359억원 증액되었고 양육수당 역시 6272억에서 2538억 증액된 8810억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난한 사람들의 진료비를 지원하는 ‘의료급여’ 예산 2824억원이 삭감됐다는 기사는 가슴 아픔니다
관련기사
1. <새해 예산안 들여다보니…> 특권 내려놓겠다더니…의원연금 128억은 그대로
http://nbiz.heraldcorp.com/view.php?ud=20130102000444
2. <새해 예산 들여다보니> 빈곤층 예산 떼내 무상복지 ‘풍선효과’
http://nbiz.heraldcorp.com/view.php?ud=20130102000221
증액된 돈이면 최소한 암으로 고생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의료비 걱정없는 세상으로 나갈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저소득계층들의 의료비가 당장 걱정됩니다
당장 무엇이 급하고 어디에 우선할지 적어도 국민들에게 물어나 볼면 안될까 합니다
이제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내 권리는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찾을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여러분들 다시 한번 힘내어서
다음아고라의 '소아(청소년)암과 재발 암환자의 의료보험 급여확대 및 기타지원' 백만명 서명운동 서명 및 인터넷 방방곡곡 알려주십시오. 그래서 꼭 백만명 다 채워서 청원하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00만명의 암환우와 220만의 가족 합하여 320만명의 환우와 가족이 있다고 합니다
지인과 친지들까지 헤아리면 엄청난 수 이겠죠
100만명 서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모두들 꼭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서명은 여기 링크로
아해는 아이들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보호과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여 위험에 놓인 우리 모두가 아해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과 관심을 배풀줄 아는 우리 모두는 어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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