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13인의 아해를 위하여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여러분!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3. 2. 6. 10:07

안녕하세요 아고라 서명활동하는 홍바라기입니다


날이 갈수록 축소되어가는 의료보험 보장율을 끌어 올리는 일은 암환우들에게 중요한 과제입니다.

의료비 문제에 봉착하면 더 이상 다른 삶의 질 문제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습니다
이 일은 누가 절대 대신 해주지 않는다는 것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십니다

 

지난 대선기간중에 '4대 중증질환 100% 국가 책임' 이란 플랭카드가 전국에 붙었습니다

 

의료 보험관련하여 %를 붙여서 사용하는 것은 보장율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며칠 사이 인터넷 기사로 나오는 글을 보면 선택진료비 안된다. 상급병실 안된다. 소득별로 차등을 두겠다.

즉시 실시가 아닌 단계적으로 하겠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속시원한 플랜이 없습니다

모두 다 '안된다', '무리다', '증세가 필요하다',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뿐입니다

 

저의 블로그를 우연히 들어 오셨든 아님 암에 관련된 자료를 검색하시다 방문하셨든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부탁 하나만 드릴게요

 

다음(daum) 아고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암과 재발암 환자의 의료보험 급여확대 및 기타지원' 에 서명 부탁드립니다

  

'암' 이란 단어를 연상하면 일반인들은 2가지가 떠오를 것입니다

하나는 '죽음' 이고 또 하나는 바로 '파산' 입니다

 

왜 그렇까요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암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발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도권 의료현장에서는 그냥 현상을 완화하든지 치료하는 대증요법만 나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의료비에서 비급여, 첨단치료법, 선택진료비, 비보험 최신 항암약제 이런 부분은 더 이상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문제점을 다들 공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암 치료에 있어서 아직까지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는 것처럼 '암'에 대한 인식의 부족, 인문학적인 접근,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아직까지 부족하다고 봅니다

 

저의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 !

의료비 관련 급여확대 및 청소년 환우에 대학 학습권 확대등은 현시점에서 중요한 문제이고 암환우의 복지 정책에 있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암환우에 대한 정책에 관심을 갖고 인식의 전환등 여러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70년대 상록수가 농촌계몽 운동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2013년에는 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계몽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 2013년 2월 6일 기준으로 48일 남은 서명기간 동안에 '소아(청소년)암과 재발암 환자의 의료보험 급여확대 및 기타지원' 많은 네티즌들의 서명이 될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서명은 여기 링크로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27911&pageIndex=1

 

2013년 2월 6일

 

홍바라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