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daum) 아고라에서 진행중인 '소아(청소년)암과 재발 암환자의 의료보험 급여확대 및 기타지원' 서명 운동을 활성화 하기위해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공개하고 페이스북의 페이지를 통해 올리기 시작하여 오늘까지 love letter가 98번째가 공개 되었습니다
오늘은 또한 서명이 마감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제가 좀 더 열심히 활동하고 알리지 못한 잘못을 반성해 봅니다
돌이켜 보면 6개월의 시간들이 참으로 저에게는 단단한 땅이 되어준 시간들이였으며 삶의 전환점과 내가 가야할 길을 손짓해준 이정표와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서명운동 결과를 정리하고 법제화에 힘 쓸 일이 남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권 확보, 암환자 가족에 대한 지원 및 의료비 문제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사랑의 힘을 받아서 쓴 love letter도 온전히 그 주인에게 돌려주고 아이들을 위해서 쓰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좋은 의견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지나 온 시간 여러분들이 있어서 소리낼 수 있었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13년 3월 25일
홍바라기 서창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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