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암과 재발 암환자의 의료보험 급여확대 및 기타지원' 서명 활동하는 홍바라기 입니다
조금전 폐암관련 카페에서 서명 홍보하면서 어머니의 치료비를 걱정하는 고 1학생이 올린 글을 읽었습니다
눈물도 나고 화도 납니다.
어떻게 하면 꼭 필요한 사람들이 적어도 의료비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사법살인'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암환우에게는 최근 한달에 1000여만원씩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최신항암제나 표적치료제는 우리 환우들에게는 '의료살인'과 같은 선고 입니다.
홍바라기 다시 힘내고 또 웃으며 서명 운동 하겠습니다.
여기 블로그를 찾으시는 여러분들도 많은 동참 바랍니다.
이제 서명완료일까지 56일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서명인수가 여타 카페의 하루 방문수 보다도 더 적습니다
암환우에 대한 의료보험 급여확대 및 소아암 환아에 대한 교육문제는 암을 앓는 환우이기 이전에 존엄한 생명의 문제와 의료비로 인해 고통받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경제적인 걱정을 덜하면서 투병생활을 하기위한 마땅히 해야만 될 청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러한 것이 성사되지 않을테니 서명해서 무엇할까 생각하실 지도 모릅니다
아님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저도 처음 서명운동을 전개할 때 과연 성사될까하는 의구심도 있었고 이렇게 글을 올리면 유명한 사람들이 도와줄 것이라는 오판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두 다 저만의 생각이였고 역시 자기일은 자기가 목소리를 내어야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금회 서명운동인 '소아(청소년)암과 재발 암환자의 의료보험 급여확대 및 기타지원' 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암환우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순수한 응원과 함께 가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아직 서명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눌려서 꼭 서명해주십시오. 그리고 가족분들과 아는 지인분들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알고 서명할 수 있도록 꼭 도와주십시오
내일 아침에는 서명인수가 기적적으로 늘어나서 아고라가 넘치는 기적과 환우들의 병환도 기적처럼 모두 사라지기를 빌겠습니다.
여러분 꼭 도와주십시오
서명은 여기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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