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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 격언 30) 12-1.비전통적 요법을 선택할시 주의점~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3. 12. 4. 19:05

  『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격언 30

 

 

 

 12-1. 비전통적 요법을 선택할시 주의점

 

 

비전통적(unconventional) 치료를 택할 때 이런 표현을 주의하라 !

 

1. 아주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한 특수한 암 치료 비방(밀방)

    - 정말 특수한 요법이 있다면 비방을 공개해 많은 환우들이 도움받아야 인술이 아닌가?

      특히 호전 사례 의무 자료도 없이 그냥 말로만 낫게 했다고 주장하는 행위.

      청산유수와 같은 언변에 자칫 과도한 치료 기대감이 생길수 있음.

 

2. 전통 의학치료를 공격, 반대

   - 자신들이 뚜렸한 이유없이 현대의학자의 박해를 받는다고 주장.

   - 마치 병원치료하면 무조건 죽는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퍼뜨림.

     일방적으로 병원치료(현대의학)를 비방하고 폄하하며 심지어 무용론을 펼침.

     (자신 요법의 우수성을 신뢰될만한 자료를 가지고 증명만하면 되는데)

 

3. 광고는 저명한 과학저널이 아닌 인터넷, 책과 같은 대중적 미디어를 이용

   - 대학병원에서 그런 광고를 할리도 없는데...일례로 이미 출처무근임이 밝혀졌음에도

      미국 존 홉킨스 대학을 인용한 글이 지금도 인터넷에 꾸준히 떠돌아다님.(암 극복 소식)

 

4. 거의 모든 암이나 질병에 대해 완치를 약속(만병통치식) cf. 음식점 메뉴판처럼~

   - 암을 아주 우습게 보거나 잘 알아보면 불과 암환자 몇 명 대한 경우도 많음.

      암환자를 100명도 경험하지 않고서, 불과 몇년에 걸쳐서 암환우를 경험하고서 이런 저런

      암에대해 장황한 이론을 펼치고 심지어 완치 장담.(암치료는 이론과 임상이 맞아야함)

 

5. 몸의 독소를 청소하거나 면역 강화만으로 쉽게 암이 나을 수 있다는 주장

   - 암의 요인은 복잡다단한 만큼 치료도 다각도로 접근해야 정상.

 

6. 특정 치료나 상품을 장려하기 위해 추천서, 감사장, 특정 환자 사례를 이용

   - 사례도 대부분 해외 환자라 국내에서 검증해 볼 수도 없는 경우가 허다.

 

7. ‘무독성’,‘ 부작용 전혀 없음’,‘ 무통증등의 캐치 프레이즈(표어)를 사용

 

8. 걸핏하면 흰 가운의 의료진들을 모델로 내세워 과학적인 신뢰를 조장

   - 혹은 모 대학, 모 병원, 모 연구소를 들어 내세우며 간접적으로 공신력 조장.

 

*** 따라서 비전통적인 요법을 할수없이 선택할 경우라도 세심하고 꼼꼼이 알아봐야한다.

      일단 통계치는 없더라도 말로만이 아닌 정확한 호전사례라도 꼭 확인하면 좋다.

      되도록 저렴하고 하기 편리한 방법을 택하되 기적의 암치료를 장담하면 공증을하고

      사후지불제(원하는 결과가 도출시 인사하는 방법)를 꼭 택해서 후회가 없도록 하라.

 

 

 

출처 : 김소장의 통합의학 암 연구소
글쓴이 : 생명과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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