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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 격언 30) 22.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잘 웃으면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다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4. 4. 8. 21:34

  『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격언 30    

 

       

 

22.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잘 웃으면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다

 

       이 4가지는 데레사 수녀께서도 직원 채용 시 이용하셨다~

 

정상인들도 간단히 먹고, 웃고, 싸고, 자는 4가지만 평가해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테레사 수녀께서 직원 채용 시 이 몇 가지만 체크하셨다 하니 참 현명하신 분이시다.

경험상 암이 진행될수록 4 가지 모두 잘되는 환우 분은 별로 많지 않은듯해 보인다.

 

암 환우는 소화, 흡수 기능면도 생각해야 하나 일단 입으로 잘 먹는 것은 중요하며

주사 보다 경구 투여가 훨씬 낫고 우리 위장관도 잘 사용해야 만 기능이 유지된다.

장내 환경을 위해 유산균과 효소 제품도 좋고 되도록 발효된 천연제제를 권유한다.

 

좋은 제제를 먹되 기쁘게 먹는 게 좋으며 식이요법은 상태에 따라 융통성을 가지고

마지못해 성질내고 억지로 먹는 것 보다 좀 들 좋아도 기쁘게 먹는 것이 더 좋으며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도 중요하나 재료를 어떻게 먹는가? 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물론 좋은 제품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의 기도를 하면서 먹으면 가장 좋을 것인데

지구상에는 지금도 기아로 아사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니 감사는 기본일 것이다.

 

잘 싸는 분(쾌변)은 독성 유입의 통로가 줄어들기에 좋고 변비는 결코 좋지 못하며

썩은 정화조가 안 좋듯이 고인 변에서 나오는 각종 독소는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다.

TV 드라마에서 임금님의 건강을 평가하기위해 어의가 변을 조사하는 장면이 있던데

방귀 냄새를 맡거나 대변 상태만 잘 체크해도 장 건강 상태의 평가에 도움이 된다.

수분과 섬유소가 많이 섞인 야채 등을 권장하는 이유도 이 쾌변의 중요성 때문이다.

 

쾌면은 휴식의 근원이며 면역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며

야간 근무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안 좋고 불면은 생체 리듬상 피해야 한다.

야간 근무하는 직업인에 암이 더 많은 것도 쾌면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으며 적어도

하루 7시간 이상은 숙면을 취하고 최소한 10~11시에는 꼭 잠자리에 들어야만 한다.

 

오직 사람 만이 주 무기로 장착한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실로 참 엄청나며 

웃음 치료가 요즘 관심을 끌면서 많은 웃음 치료사들이 생겨나고 강의도 많아졌다. 

TV 프로 ‘웃으면 복이 와요’는 정말 제목을 잘 지은 것 같은데  실제 복이 온다면

다 웃을 지 모르나 거꾸로 웃으면 복이 오게 되고 즐거움이 온다. (=소문만복래)

잘 웃는 사람들은 그만큼 행복도가 오르고 인상도 바뀌고 감사의 조건도 많게 된다.

평상 시 배꼽 빠지게 배 아플 정도로 하루 20번만 대박웃음을 쳐도 병 예방도 되며

장난으로도 웃어보고 그래도 안 되면 옆 사람에게 간지럼을 부탁해서라도 웃어보라.

 

행복의 순간들은 넘침과 부족함 사이가 시골의 작은 역 같아 지나쳐 가기도 하지만

암 투병 시는 피곤과 함께 마음도 각박해지고 예민해지며 거칠어져 폭발하기 싶다.

걸핏하면 환우들끼리는 물론 의료진에게 까지 감정적으로 대하고 마찰이 일어나서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 치유, 명상, 이완 요법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본인은 절망에 날카로워진 암 환우를 상담하면서 대부분 미소와 웃음을 무기로 하며

1시간 동안 미소 속에서 평안함으로 상담하다보면 어느새 환우 얼굴도 전염이 된다.

그냥 같이 있어주고 대화만 해줘도 또 상대 이야기를 잘 들어만 줘도 얼굴이 변하며

암 투병만큼은 심리적으로 편안해야만 투병 경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제 치하에 늘 훈훈한 마음, 빙그레 웃음을 강조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기억하라.

 

 

출처 : 김소장의 통합의학 암 연구소
글쓴이 : 생명과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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