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이란 암 자체 치료 목적보다 암이 싫어하는 체내, 체외 환경을 만드는 작업이며
실제 치료 완성도 몸의 안, 밖이 암이 싫어하고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야 가능하다.
그러므로 요양을 할 때는 요양하려는 이유를 충분히 인지하고 시작해야 하며 궨스레
병원 암 치료를 대신하기 위함이거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요양의 주된 목적은 물, 공기, 숲, 산소, 호흡, 햇빛, 운동, 온열, 제독, 청혈, 식이,
찜질 관장, 휴식, 웃음, 정신 이완, 영적 치유 등을 이용한 자연치유력 강화가 된다.
특히 물, 공기, 햇빛, 운동, 산소, 식이부분은 요양의 메인 프로로 늘 강조하고 싶다.
자연 속에서 자연 치유를 경험한 분들을 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찾아 볼수가 있는데
심호흡 + 지역의 높은 산소포화도 + 운동 + 마음비우기 +자연식 등으로 생각된다.
심호흡(복식호흡이든 단전호흡이든)은 횡격막이 내려가 폐포 까지 공기가 충분히
유입되며 운동은 고지대를 올라 다니려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며 자연속의 높은
산소 포화도는 암과 필연 관계에 있는 저산소증을 막고 치료에도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마음을 비우는 자연속의 삶과 신토불이의 자연식은 시너지한 역할을 준다.
'자연치유'란 산수 등 자연과 접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늘이 준 '자연치유력'을 이용
한 치유라고 보면 되며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숲길을 걷다가 이따 끔 심호홉도 하고,
명상에 잠기기도 하고, 아무도 보는 사람 없으니 호탕한 웃음도, 신나게 팍 소리도
쳐보고, 풍욕도 하고 절경을 푸근히 감상하면서 감사 마음을 갖는다면 좋을 것이다.
긴장속의 교감신경 우위의 환경에서 이완되는 부교감신경 우위 방향으로 가게한다.
조용히 내 상황에서 '감사할 제목'이 얼마나 있는가?를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보라.
한국에 태어나 좋은 병원과 의료진 혜택을 받고, 보호자의 사랑담은 간호도 받고,
아직 걷고 먹고 싸고 자고 웃고 연락할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이 내 곁에 있으며
숼 곳 있고, 아름다운 푸른 산수 속에 머무를 수 있다는 것 역시 감사 제목이 된다.
입 꼬리가 올라갈수록 더 오래 산다는 것처럼 웃음 짓는 것 자체도 감사가 된다.
그래서 어느 분은 심지어 옆에서 간지럼을 태워서라도 웃으라고까지 권유하고 있다.
탄광에 갇히고 고산에 올라가야 비로소 생명에 필요한 산소의 고마움을 알듯이.....
당신이 지극히 작은 것에서 감사를 느낀다면 그만큼 삶도 분명 풍요로워 질것이다.
지인이면서 자신이 위암 환자였던 고려대 조무성 교수님의 요양요법 글을 첨부한다.
<10가지 요양요법> (고려대 조무성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