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행복, 불평=불행이듯이 필요한 것만 보면 늘 부족하나 가진 것만 보면 감사다.
공기, 빛, 사계절, 땅, 교통수단, 나의 국가, 모든 생리활동 등 모두 감사 대상이다.
반딧불, 호롱불, 촛불에 감사하는 자만이 큰 전등, 달, 햇빛에도 감사를 할 수 있다.
욕심은 정말로 한이 없어 더 갖고, 더 누리고, 더 올라가고 싶고 다 낫고 싶어 한다.
음주 단속 시 가끔 듣게 되는‘ 더~더~더~더...’라는 말과 비슷한 것이 꼭 욕심이다.
개콘의 ‘감사 합니다~’란 프로와 과거 ‘웃으면 복이 와요’프로는 참 좋은 제목이다.
암을 통해 얻는 것도 많기에 잘 해석만 하면 인생 최고 가치관 터닝 포인트가 되며
만약 나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이 최고 감사제목이 된다면 행복한 삶이 된다.
‘무엇 때문에 감사’하는 조건적 감사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감사를 추구하라.
현대는 풍요속의 빈곤, 상대적 박탈감의 비교의식으로 행복을 못 느끼는 분이 많다.
‘내 모습 이대로’란 절대적 가치와 정체성을 가져야만 자족의 기쁨을 음미하게 된다.
모든 과욕(돈, 땅, 명예, 권위 명예 등)을 버리되 정 버리기 힘들면 신에게 간구하라.
심지어 하늘이 쥐고 있는 죽음문제까지 자꾸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인명은 재천)
사람 목숨이 하늘에 달렸다면 하늘 몫인데 자꾸만 건드리면 하늘도 기분 나빠?한다.
성서도 “욕심이 죄를 낳고 그 죄가 사망에 이르게 한다”듯이 무욕을 지향해야한다.
하늘이 부를 때 까지 실컷 할 일 하다가 하늘이 부르면 소풍가듯이 들어가면 된다.
비교의식이 아닌 나 자신만의 자존감으로 절대의식으로 살아갈 가치관이 필요하다.
작은 반딧불, 호롱불, 촛불에 감사하는 자만이
더 큰 전등, 달, 햇빛에 감사할 수 있다 |
행복지수를 보니 방글라데시, 케냐 마사이족이 높고 자살률은 선진국이 더 높다는데
우리나라도 사망 원인 중 자살이 4위를 기록할 정도로 행복지수가 그리 높지 않다.
마호메트, 공자, 석가님은 모두 60세~80세까지 사셨는데 유독 예수님만 딱 33년
사셨으니 어찌되었든 예수 믿는 기독교인은 33년 이상만 살아도 호상이라 여겨라.
본인은 그저 2배되는 66세까지만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의 길을 가고 있다.
소는 일평생 인간을 위해 일하다가 죽을 때는 인간을 위해 족발까지 다 주고 가고
호랑이가 죽어서는 가죽을, 코끼리는 상아를 남기고 사람들은 이름을 남긴다는데...
그렇다면 나는.... 과연 무엇 때문에 살다가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가야 하는 걸까?
오늘도 내 꿈 4가지를 되새겨본다. 나의 마지막이 나의 살아온 결과일 것 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