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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로운 호지킨 림프종 약물

홍바라기의 love lettet 2015. 4. 26. 21:10

새로운 호지킨 림프종 약물, 후기 임상 결과 우수 (펌)
지난 2011년 가속 심사 과정 통해 미국 승인 획득


새로운 약물이 대규모 임상 시험 결과 호지킨 림프종(Hodgkin’s lymphoma)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18일 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지에 실렸다. 

호지킨 림프종은 15~35세의 젊은 사람에서 발생하는 혈액암. 브렌툭시맵 베도틴(brentuximab vedotin)은 지난 2011년 가속 심사과정을 통해 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다. 

호지킨 림프종 환자 대부분은 화학요법제나 방사선 치료에 반응하지만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고농도 화학요법제와 줄기세포 이식을 한다. 그러나 줄기 세포 치료도 50%에서만 효과가 있다. 

이번 임상 시험은 줄기세포 이식 이후 재발 위험성이 높은 3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 중 절반은 약물을 나머지는 위약을 투여 받았다. 

그 결과 브렌툭시맵을 투여한 환자는 2년 이후 65%가 암이 진행되지 않았다. 반면 위약 투여 환자의 경우 45%에서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암의 진행 없이 생존하는 기간도 약물 투여 환자의 경우 43개월로 위약 투여자의 24개월보다 길었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이 정도의 효과를 보인 약물은 없었다며 새로운 약물에 대해 기대를 보였다. 

브렌툭시맵은 애드세트리스(Adcetris)에서 판매하고 있다. 약물의 임상 시험 결과는 저널에 발표되기 전에 앞서 작년 11월에 공개됐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dailypharm.com/News/195597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정상의기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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