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40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금방송은 과연 정상적인 프로그램인가?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금방송은 과연 정상적인 프로그램인가? 우리 사회에서 특별한 재난이나 이슈가 생겼을 때 TV에는 간헐적이지만 중앙방송의 메인 3사가 모금 방송을 방영한다. 80년대 전두환 정권 때의 북한이 금강산댐을 건설한다는 소식과 함께 연일 유명한 대학의 토목계통 석학..

소아암은 구호의 대상을 넘어서 어울림의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소아암은 구호의 대상을 넘어서 어울림의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1950년대 미국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소아암에 대한 연구와 지원은 순수한 의사들의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안타까움에서 출발하였다. 당시에만 하여도 소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백혈병과 림프종은 의사가 손 ..

소아암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 - ④ 교육은 안정적 지원이 바탕

소아암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 - ④ 교육은 안정적 재정지원이 바탕 대한민국에서 아픈 아이들이 치료와 투병생활로 인해 유급을 당하고 학교를 자퇴하는 교육의 사각지대 문제가 공론화되어 본격적으로 대두된 시기는 2003년의 국회 국정조사입니다. 이후 2005년 특수교육진흥법에 건강장..

소아암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 - ③ 원적학교 등교와 화상강의 병행문제

소아암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 - ③ 원적학교 등교와 화상강의 병행문제 건강장애 학생들에 대한 특수교육 대상자의 선정은 질병의 사유로 3개월 이상 다니던 학교(원적학교)에 등교할 수 없을 때 진단서를 첨부하여 학부모나 학교가 교육청에 접수를 하면 특수교육대상자의 심사를 통해..

소아암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 - ② 대학입시 정책의 필요

소아암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 - ② 대학입시 정책의 필요 근래들어 국내의 소아·청소년암 5년 생존율이 70%이상을 상회하고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우는 80%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암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림프종의 경우는 90%이상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2010년에 20..

소아암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 - ① 현 학습권 보장 수준

소아암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 - ① 현 학습권 보장 수준 소아암을 비롯한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를 위해 전국에 4개의 화상강의소와 32곳의 병원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4개의 화상강의소로는꿀맛무지개학교(서울/경기/강원/충북/대전), 인천사이버학교(인천), 꿈빛나랴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