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219

아빠의 영어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어요(love letter 7)

사랑하는 딸에게 일요일 입원하여 어제 퇴원해서는 힘들지만 그래도 꿋꿋이 견디어 내고 웃음을 머금는 니가 참 예쁘구나 사람이 몸에 병이 생기면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14살 어린 소녀가 이제 숙녀가 되어가는가 보다 아빠의 요즘 일상을 이야기 해줄께 아침에 출근해서 하루 일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