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홍바라기의 love letter 212

이제는 또 다른 각오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가 왔구나(love letter 182)

사랑하는 딸에게 안녕 ! 잘 잤니? 아침은 먹었고 ? 이제 여행의 피로는 다 풀렸지 ? 오늘부터 또 많이 바쁘겠다 우리 여행가는 것에 대해서 아빠가 며칠 동안 생각도 많이 했고 조금은 무리가 아닐까 염려도 되지만 너가 따뜻한 곳에서 넓은 바다를 보며 휴식을 하는 것이 더 이로울 것이라..

딸과 함께 있는 곳이 바로 아빠에게는 최고의 여행지란다(love letter 180)

사랑하는 딸에게 와 ! 집이다. 집으로 돌아왔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행복하고 편안한 나의 집으로 돌아와서 쉬기 ! ㅋㅋㅋ 오늘까지 백제 땅에서 보낸 이틀의 여행 어땠니 ? 문화재만 관람하여서 재미가 없었다고 ? 아니 아니 아빠가 중간 중간에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다..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말은 바로 " 아빠 믿지 "(love letter 178)

사랑하는 딸에게 새벽에 일어나서 이것이 꿈이 아닌가 하며 한참을 생각해 보고 잠자는 너 얼굴도 쳐다보고 했구나 이제 또 밝은 하루가 시작되었다. 하~하~, 히~히~, 호~호~ 가슴 조이고 안절부절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다 지난 이야기로 남아버리고 웃고 즐거운 이야기들로 체워 갈 시..

제 13의 아해는 엄마와 아빠가 되어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부를 아이들의 부모가 될 것입니다(love letter 174)

사랑하는 딸에게 바쁜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구나 이번 주는 3월의 마지막 주로 남쪽 지역에는 예쁜 봄꽃들이 만개하겠지? 아빠는 오늘 3월 25일이 또 다른 의미가 있는 날이란다. 제 13의 아해는 엄마와 아빠가 되어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부를 아이들의 부모가 될 것입니다 ..

2013년 봄은 아빠와 딸에게 참 바쁜 시작의 계절일 것 같구나(love letter 173)

사랑하는 딸에게 항상 주중에는 주말이 되면 너랑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들이 많았는데 어느새 일요일의 해도 서산으로 넘어가고 아파트 가로등 빛이 어둠을 대신하고 있구나 낯에 어시장과 상남장을 다녀오는 거리에는 벚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단다 목련 또한 이제 절정기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