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홍바라기의 love letter 212

나는 언제나 홍바의 아빠 홍바라기가 될거야(love letter 52)

사랑하는 딸에게 어제는 홍바도 없고 책 읽다가 아빠 혼자서 늦게까지 텔레비전 보고 그냥 씻지도 않고 잠들었구나 아침에 오빠는 자기방이 춥다고 투덜 투덜~ 많이 지겹지는 않고? 같이 떠들고 놀 친구들이 없어니까 많이 심심하지? 그래도 엄마라는 좋은 친구가 옆에 있으니 잘 사귀어..